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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회 압박 날로 심각…성경공부 해도 ‘실형'” 외 (1/4)

오늘의 열방 (1/4)

중국, 교회 압박 날로 심각…성경공부 해도 ‘실형’

중국 당국이 2016년 발효된 ‘종교에 관한 개정법’에 따라 성경공부 모임을 개최한 여성에게 실형 3년을 구형했다고 크리스천 박해감시기구 차이나에이드의 말을 인용해 3일 데일리굿뉴스가 보도했다. 당국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려는 목적으로 군중을 소집한 죄’로 유죄판결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새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최소 60명 사망

브라질에서 새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60명의 수감자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폭동이 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FDN과 전국 규모의 대형 범죄조직인 PCC 간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의 교도소에서는 과밀수용 등 열악한 환경 때문에 수감자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킨다.

인도 대법원, 종교·신분·출신·언어 이용한 선거전략 금지

인도 대법원이 선거에서 종교나 신분, 출생 지역, 사용하는 언어 등에 근거에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대법원은 “헌법에 따라 개인의 신념이 선거의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인도의 정치문화 변화를 꾀하는 획기적인 판결로 기록될 전망이다.

ISIS 테러로 얼룩진 이라크 새해…하루새 약 60명 사망

이라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테러로 하루새 6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고 2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ISIS의 잇단 테러 행위는 이들의 이라크 거점지 모술 탈환전에 대한 저항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ISIS는 39명이 사망한 바그다드 테러는 물론 최근 이라크에서 일어난 테러의 배후를 주장하며 “순교 행위”라고 밝혔다.

칠레 서부 대형 산불…19명 부상·가옥 100채 파손

칠레 서부 발파라이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9명이 다치고 100채의 주택이 파괴됐다고 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불에 탄 면적은 총 50만㎡(약 15만1300평)에 달하고 현장에 있던 200여명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장기기증 새 법 시행…“전 국민 사후 자동 기증”

프랑스에서 새해부터 장기 기증 기피 등록을 하지 않으면, 모든 사망자들이 장기 기증자로 간주되는 새 법을 시행했다고 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장기 전부 혹은 일부도 기증하길 원치 않는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기피 등록자’ 명단에 올려놓아야 한다. 현재까지 15만 명이 등록을 했다.

작년 한국행 탈북민 1천414명…김정은 집권후 첫 실질적 증가

2016년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1천414명(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3일 통일부의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1년 말 북한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탈북민이 실질적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탈북민의 증가는 김정은의 공포정치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입학설명회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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