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7/30)
미국인 10명 중 5명,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정체성 허용
라이프웨이연구소가 7월 초 일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동성결혼과 동성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성정체성에 따라 자기 자신을 생물학적 성과 다르게 인식하는 것을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9월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전환에 대한 설문에서도 4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브라질 소두증 신생아 다시 증가세…1749명 확진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소두증 신생아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전날까지 소두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1749명으로 파악됐다고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가 밝혔다.
러·시리아, 반군 압박 위해 포위한 알레포에 “지원 개시”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는 28일(현지 시각)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에 대한 대규모 인도적 지원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구 30만 명의 알레포는 현재 시리아 반군이 점령하고 있으며,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7일부터 모든 공급 루트를 차단하고 포위를 강화하면서 주민들은 모든 외부 지원이 끊겨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ISIS 축출을 위해 미군 아프간 동부에 추가 파병
미국이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IS)를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해 추가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관계자들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풍 미리내, 베트남 상륙…1명 사망·3만 여명 대피
남중국해에서 북상 중인 3호 태풍 미리내가 베트남 북부지역에 상륙해 2층 건물 담장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3만2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배고픈 북한군 탈영 잇따라
북한 당국이 군인들의 탈영을 막기 위해 인민군 보위총국을 군부대에 파견했지만, 생활고에 지친 군인들의 탈영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29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7월 한 달 동안 군인 탈영사건만 3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6선교한국 대회 8월1~6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국내 최대 청년·대학생 선교축제인 ‘선교한국 2016 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그런즉 우리도(Let us, then)’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대회는 선교기획 전시관 미션 콤플렉스와 선교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선교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02-563-2468 missio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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