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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터키 ‘이’공격후 6년만에 화해, 대사 재파견” 외 (6/28)

오늘의 열방 (6/28)

이스라엘- 터키 ‘이’공격후 6년만에 화해, 대사 재파견

이스라엘이 2010년 이스라엘 해군의 공격으로 터키 함정에 타고 있던 터키 활동가 9명이 피살된 이후로 거의 단절되었던 양국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당시 피살된 터키인의 유가족에게 2억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고 양국간 대사를 재 파견하는 것으로 국교정상화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난민 1200여 명, 식량 부족과 질병으로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인도주의적 재난 비상사태(catastrophic humanitarian emergency)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량 부족으로 약 1,200명이 사망했다고 의료단체인 MSF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난민캠프 근처에 현재까지 1,233개의 무덤이 생겼으며 그 가운데 480개는 아이들의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 “연방 탈퇴 주민투표” 요구

텍사스 분리주의자들이 브렉시트를 환영하면서 텍사스 주지사에게 텍시트(Texit·텍사스의 미 연방 탈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요구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독립운동을 이끄는 ‘예스 캘리포니아 독립 캠페인‘도 캘리포니아의 자결권을 위해 브렉시트 절차와 비슷한 투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다가스카르서 수류탄 테러…2명 사망·84명 부상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마하마지나 시립 경기장에서 프랑스로부터 독립 56주년 기념 행사가 끝나고서 콘서트가 진행되던 중 수류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다쳤다고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는 2009년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나서 수년간 정정불안에 시달렸다.

나이지리아서 납치된 호주광부등 7명 풀려나

나이지리아 남동부에서 나흘전 경찰 수송대에 대한 매복공격으로 운전사가 살해된 후 납치되었던 호주 광부등 7명이 26일(현지시간)에 풀려났다고 현지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풀려난 사람들은 호주인 3명 뉴질래드인1명 남아프리카인 1명 나이지리아인 2명 등이며 몸값은 지불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극우파시위대와 반대파 격돌, 7명 흉기찔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주의회 의사당앞에서 ‘보수노동자당’시위대 30명과 이에 반대하는 ‘반 파시스트’ 시위대 400명이 충돌해 7명이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보수노동자당은 2015년에 “고교생과 대학생들을 백인 국수주의 단체로 규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정치단체이다.

영국서 인종차별적 증오범죄 급증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된 이후 인종차별적 사건사고가 급증했다고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주재 폴란드 대사는 “증오가 내제된 발언이나 폭력들이 대중들 사이에서 만연되고 있다”며 “영국 사회에 부정적 긴장감을 조장하는 인종차별적 범죄를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베테랑 참전용사, 은퇴식에서 ‘하나님’ 언급했다 쫓겨나

미 국방부가 참전용사인 오스카 로드리게스 공군 상사가 캘리포니아의 트레비스 공군캠프에서 ‘하나님’(God)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연설을 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끌려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는 “33년 넘게 복무하면서 국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는데, 단지 연설에 ‘하나님’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이들이 나를 공격하고 은퇴식에서 끄집어낸 것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이라고 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권 열방복음캠프 7월 25일-29일 미국에서 열려

영어권 성도를 대상으로한 열방복음캠프(G-CAN, Gospel Camp for All Nations)가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다. 12세 이상의 성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프 훈련생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은 캠프 웹사이트(glorifythegospel.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G-CAN미니스트리 (미국)301-642-377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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