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11)
영국 첫 무슬림 런던시장 당선 후 ‘알라에게 영광을’ 버스광고
영국 대도시 5곳의 빨간 2층 버스 수백 대에 “아랍어로 ‘알라에게 영광을(Subhan Allah)”이란 글귀를 담은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일 런던에서 최초로 무슬림 시장이 탄생한 가운데, 영국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버스 640대에 알라를 찬양하는 광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 발생…최소 11명 사망
이라크 디얄라 주 바쿠바 시에서 9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보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 지역 군사령관은 “폭탄을 실은 차량이 바쿠바 중심지인 시프타 지역에서 돌진해왔다”면서 “현재 죽거나 다친 민간인 희생자 수를 집계하고 있지만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민 10명 중 6명은 트랜스젠더 화장실 선택권 옹호
미국 국민 10명 중 6명은 트랜스젠더(성전환자)가 출생 당시 성별을 기준으로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이른바 ‘성소수자 차별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는 트렌스젠더가 취업이나 주택 구입 등에서 동등한 보호를 받도록 하는 법률이 있다면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열차역서 ‘알라는 위대하다’ 외치며 칼부림…최소 4명 사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근처 에버스베르크에 있는 그라핑 역에서 10일 오전 4시 50분(현지시간) 한 남성이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주위 시민들에게 무차별 흉기 공격을 가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건 직후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했다.
일본 여중생 2명 학교길에 철로 동반투신 사망
일본 도쿄에서 같은 반 여중생 2명(모두 13세)이 철로로 동반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으며, 이날 연극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두 학생의 가방에서 “죽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친필 메모가 발견되었다.
미국 오클라호마 토네이도 강타…2명 사망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9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발생해 70대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훼손됐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국립기상청(NWS)은 토네이도가 발생한 지역에 거센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 기도정보]
학대와 방임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다. 모든 경우가 그렇다 할 수는 없겠으나 어린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 중 70% 가량은 유년기에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아동학대는 대물림 된다’는 말은 일부 사실인 셈이다.
기도 | 아동학대가 대물림 되는 상황 속에 죄의 굴레에 빠져 허덕이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이 비추어지도록 기도하자.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14일 기도>중에서, 쉠(Shadow of the Lord God Almighty)제작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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