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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의 소년병들…살인 도구 벗어나도 다시 스파이” 외 (5/10)

소말리아 소년병들의 모습

오늘의 열방 (5/10)

소말리아의 소년병들…살인 도구 벗어나도 다시 스파이

소말리아 정보·안보 기구(NISA)가 무장단체에 납치된 18세 미만의 소년병들을 구출한 이후에도 제대로 된 치료는커녕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밥’의 정보를 수집하고,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는 역할을 맡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인터뷰한 소년병 출신 중 8명이 이와 같은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선거 진행 중…7명 총에 맞아 피살

필리핀 전국 1만8069개 투표소에서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마닐라 인근의 ‘정치폭력 다발지역’에서 7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선거 유세가 시작된 이후 8일까지 필리핀에서는 총기와 폭탄투척 등으로 15명이 사망했다.

케냐, 난민캠프 폐쇄…인권단체들 “60만명 위기” 비난

케냐가 자국 내 난민캠프를 모두 폐쇄해 6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내쫓을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무토니 와니예키 국제 앰네스티 동아프리카 지역 책임자는 난민 수천명이 (내전 중인) 소말리아 등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수 있다”며 “이 경우 케냐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아프간 정부, 테러범 6명 사형…탈레반, 보복 공언

탈레반 반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천명한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8일(현지시간) 테러 혐의로 수감된 죄수 6명을 처형해 탈레반과 폭력의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춘계 대공세’로 보이는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64명이 숨지고 347명이 다친 사건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르완다 폭우와 산사태로 25명 사망

르완다 북부를 강타한 심한 폭우로 7일 밤(현지시간)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주택 300여채가 파괴되었다고 8일 이 지방 행정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르완다 재해대책및 난민 부의 대책본부장은 아직 현장 접근이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피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악 가뭄 태국, ‘비(雨) 예상’ 점괘에 반색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국이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가운데, 수백년 전통의 태국 왕실 주관 행사에서 ‘비'(雨)가 내릴 것이라는 점괘가 나왔다고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다. 쌀 농사가 주류인 태국에서는 매년 본격적인 벼농사 철을 앞두고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불교와 힌두교적 요소가 결합한 이 행사가 열린다.

올림픽 앞둔 브라질 리우서 또 총격전…9명 사상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3곳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이 충돌하는가 하면 경찰과 범죄조직이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는 바람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 기도정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29개 국가에서 약 1억 3,000만 명의 어린 여성들이 할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례는 성인식이라는 명목으로 5~10세 여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의식 도중 고통을 이기지 못해 기절하거나, 감염 혹은 과다출혈로 생명을 잃는다.

기도 | 여성 할례로 고통당하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어린이들을 속히 구원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14일 기도>중에서, 쉠(Shadow of the Lord God Almighty)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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