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 포토에세이
– 티벳 라싸에서 복음을 전하다
중국 북경에서 기차를 타고 이틀이 걸려 티벳 라싸에 도착했다. 라마불교, 오체투지로 알려진 티벳 사람을 찾아가 둘씩 짝을 지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예슈니 케랑라 가보유아레”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선물로 건넨 폴라로이드 사진을 받고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와 전통의상을 입고 길을 가던 아주머니들은 호기심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버벅거리고 서툰 티벳어. 그러나 창세전부터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오직 믿음으로 선포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사 40:9)
<사진제공 : WMM 16기 복음선교관학교 티벳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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