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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죽음의 국제적 파장과 전망”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전문가들 “테러 위협 계속될 듯” … 미국무부, 해외 여행경보 발령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딤전 2:4)
9.11 테러의 배후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서 2일(현지시각) 미군 특수부대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죽음이 국제사회와 대(對)테러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절대적 지도자를 잃은 알-카에다가 조직을 계속 유지하며 테러공격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국제사회의 주된 관심사다.

일단 미국 정부와 각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휴일인 1일(현지시간) 생중계된 심야 특별성명을 통해 빈 라덴의 사망 사실을 전하면서 “알-카에다가 계속 우리를 향한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알-카에다가 지도자 사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당분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테러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미 국무부는 이날 빈 라덴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기에 앞서 전세계 미국인들을 겨냥한 반미 폭력사태에 대비해 여행 경보를 발령했고 해외 공관에도 경계 강 화를 지시했다. 알-카에다는 9.11 테러 이후 수년째 미국 본토를 겨냥한 테러 공격 기회를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한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알-카에다가 내부적으로도 큰 압력에 시달리면서 조직원의 결속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동안 알-카에다는 미군 무인정찰기 공습에 고위급 간부들을 여러 명 잃었고 각국이 테러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면 서 활동에 제약도 심해지는 등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국방ㆍ안보연구기관인 랜드 (RAND)연구소의 세스 존스 수석 연구원은 “그렇다고 그들이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을 끝낼 것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라고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빈 라덴의 죽음이 향후 테러리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집중 보도한 아랍권 언론도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성 보도채널 알-자지라는 미 군사 전문가 마크 키미트의 말을 인용 “빈 라덴은 알-카에다의 상징이었지만 분명 알-카에다 조직은 빈 라덴 개인 이상의 조직”이라며 “알-카에다의 위협은 상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종합)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 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 5:12,19)
우리의 피난처이신 주님! 빈 라덴의 죽음으로 세상은 테러라는 두려움에 마음 조리고 있습니다. 주님 하지만 이 일이 한 사람의 죽음으로 시작 된 일이 아닌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 조임을 세상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피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테러라는 두려움은 결국 한 영 혼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사망 권세를 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죽음에 대한 승리와 평안은 그 어느 곳에도 없음을 세상이 알게 하여 주십시오.

빈 라덴의 죽음은 테러의 두려움으로 이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생명과 평안으로 이어진 은혜임을 열방에 선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먼저 깨달은 교회가 세상의 분석보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앞에 서서 기도하게 하여 주십시오. 테러에서의 보호의 수준이 아닌 사망 권세에서 하나님 나라로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이 열방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기도 24.36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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