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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땅밟기 기도 비전트립, 현지인들과 함께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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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영적전쟁’ 기도정보책자 …
영어 중국어 일어 태국어 인니어 등
10여개 언어로 번역
교회, 교단, 선교단체 해외 단기사역팀,
땅끝에서 열방의 연합기도 체험 기대

최근 기도24365본부(대표 조완순 선교사⦁이하 본부)의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집 ‘복음과 영적전쟁’이 국내외 기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올 초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느헤미야52일 기도’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방을 위한 기도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것에 주된 관심을 두고 발간됐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2만여명의 기도자들이 참여하는 등 지난 4월29일까지 52일간 예기치 않은 의외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자들이 자신의 죄된 존재에 대한 회개와 선교와 중보적 존재로 결단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기도 참가자들의 소감이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주님. 문자 그대로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해주신 것이다.

지난 3월9일부터 52일 동안 연속기도를 진행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는 총 4천115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간증과 기록을 남겼다. 결혼을 하루 앞둔 모녀가 24시간 기도를 책임지거나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최소한 1시간 이상의 기도에 참여했다. 교회는 이같은 기도의 열기를 이어가기 5월 14일, 24시간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 개소식을 갖고 교회를 명실상부한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했다. 또 높은뜻푸른교회(문희곤 목사) 조은자 집사는 “하루 24 시간 동안 잠도 자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 것도 놀랍지만, 만민의 기도하는 집에서 교회의 영광을 보게 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부는 다음 느헤미야52일 기도를 1차에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공백을 두지 않고 바로 52일간의 2차 기도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본부 느헤미야52팀의 김주선 선교사는 “지난 1차 기도기간중 매일 3-4곳에서 기도를 진행, 몸된 우주적 교회의 연합기도를 경험했다”며 “이어지는 2차 52일 기도에도 많은 기도자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국내외 기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 기도정보집을 외국의 성도들도 보고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 국어판을 발간키로 했다. 이에 이미 완료됐거나 5월말까지 발간되는 외국어 기도정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기도정보집 5종이다. 이밖에 추가 번역이 진행되고 있는 언어로는 러시아어, 몽골어, 아랍어,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우르드어, 태국어 등 총 10여개 언어권이다.

본부는 올 여름 해외 단기선교를 비롯 땅밟기 기도 일정에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자를 활용, 연합기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정보집을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에게 제안했다. 지난해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 성도들 과 함께 기도를 하고 돌아온 한 기도자는 “영어를 몰라도 현지인들과 함께 기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우간다에서도 순회기도팀으로 방문을 요청할 정도로 주님이 기도시간에 큰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지난해 남아공 순회기도팀을 통해 7-8개 교회가 느헤미야52 기도를 경험한 이후, 당시 참여했던 기도자들을 아프리카 인근국가의 요청으로 재순회하는 등 생명이 생명을 낳는 연합기도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언어권의 성도들 참여할 수 있는 길 열려 현장 선교사와 선교단체 참여하여 작업 하나님의 전쟁에 초대받은 교회인 것 깨닫게 돼

▶외국어 기도정보집 발간 의의 =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의 자리가 한국어에 묶이지 않고 다양한 언어권의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본부는 올 여름 아웃리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10여개 언어로 기도정보집이 번역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책자 구입및 활 용방법은 기도24365 국제본부에 문의하면 된다(070-7417-4365). 한편 이번 기도정보의 외국어 번역은 국내외 한인 디아스포라를 비롯 현장 선교사와 일본복음선교회(총무 윤성혜 선교사), 순회선교단 등 선교 단체들이 참여하여 조건 없는 연합과 섬김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외국어 기도정보 제작과 관련, 현재 번 역이 진행되지 않는 언어권의 사역자나 관심자가 이 번역작업에 참여해줄 것을 본부측은 기다리고 있다.
▶땅밟기 기도 및 아웃리치 활용 = 본부는 향후 해외 단기선교 또는 땅 밟기 기도팀, 국내 이주민교회 등이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기도정보집을 활용하여 단기선교를 추진하려는 교회는 선한 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충신감리교회(배철희 목사) 등이다. 또 순회선교 단은 올 여름 땅밟기 및 비전트립팀이 이 기도정보집으로 현장에서 현지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일본복음선교회, 침례교 해외선교부 등도 파송선교사를 비롯 교 단 소속 교회들의 해외 단기선교팀들에게 이 기도정보집 활용을 권유하는 등 현지인들을 기도의 동역자로 세우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성도와 교회의 변화와 회복 = 이번에 발간된 ‘복음과 영적전쟁’ 기 도정보집은 총 6부로 구성됐다. 하나님의 전쟁에로 초대받은 기도자가 하나님 나라와 교회이야기를 기도한 이후 이기는 교회, 싸움의 대상 이해, 복음과 영적전쟁, 연합기도의 순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 순서대로 기도에 참여한 기도자 들은 주님이 우리를 주님의 몸 된 성 전으로 부르시고, 교회 회복을 바라 보며 일어날 주님의 군사로 세우신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한 전쟁에 참여케했음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완전한 복 음의 진리 아래, 죄 된 우리의 실존과 이 땅의 범죄함에 대한 회개에서 주 님의 나라가 회복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애통하는 기도자로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고 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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