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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진정한 광복은 북한 해방과 선진국 위상의 국가로 나가는 것”

사진: Unsplash의 Emanuel Ekström

2024년 8.15 광복절 기념일 논평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을 맞아 광복의 진정한 의미는 북한의 해방과 함께 일본의 지배 역사를 기억하며 선진국 위상의 국가로 나가는 것이라며, 겸허함을 견지하고, 통합을 위한 규범을 마련하여, 건전한 정치문화를 이룩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샬롬나비는 12일, 국외적으로는 이-팔 분쟁과 우크라 전쟁, 국내적으로는 여당 정책의 무조건 반대로 맞서는 야당의 의회 폭정, 전통적 가치를 주도했던 기독교 단체들의 비도덕적 행위 및 교리논쟁 등 혼란을 맞고 있는 지금, 우리는 광복의 희생을 기억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나아갈 바를 천명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먼저 대한민국의 광복이 우리 스스로가 아닌 미국 등 유엔군에 의한 해방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립군 및 많은 세력들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게 아닌, 역사에 대해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이념적 교만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많은 위인을 좌파적 이념에 따라 평가절하했던 역사가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겸허(謙虛)를 쉽게 잊었던 대한민국은 광복 직후 곧바로 좌익과 우익의 분열로 연결되고 6.25 남침을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정치적 현실과 이념적 갈등은 낭만적 이론 및 행위의 촉구를 통해서 해결될 수 없고, 철저히 겸허한 마음을 통해 역사를 바라볼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포스트모더니즘과 젠더주의, 불순한 세력들이 만든 사회 운동으로 전통과 도덕이 부정되고 있다며, 자신들만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내세우며, 허무함과 쾌락에 무조건적 추구를 통해 마약사범이 판치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삶을 의미있게 살 수 있도록, 질서의 규범과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정치 문화 회복해야

샬롬나비는 우리나라 야당은 마르크시즘의 전법을 따라 경제적 차이, 남녀 차이, 세대 차이 등을 활용해 사회 내 갈등을 발생시키려하고, 거대 다수당이라는 권력을 통해 불필요한 탄핵을 기획하고 포퓰리즘으로 갈등을 유발시킴으로 여당이 시도하는 건전한 정책까지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최소한 타협의 모습을 보여주고, 국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성공으로 이어져야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가 건정하다고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수 여당은 법치 준수를 위해 몸을 사리지 말고 거대 야당은 지성과 양심 세력의 비판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켜야 한다

샬롬나비는 종북좌파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수립하고 지켜낸 이들을 비하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위협하는 일이 되고 있으며, 몇몇 비뚤어진 정치인의 부패를 감싸면서 정부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헌법의 가치를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이렇지 않을 때 갈등, 분열, 파괴, 전쟁이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다며 “기쁨의 광복절이 분열의 아픔과 6.25의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광복을 가능하게 했던 서방들의 정치체제처럼,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이룩해온 대한민국의 정치체제처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또한 36년간 일제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된 해방의 기쁨을 기억하면서 공산 독재체제 하에서 경제적 빈곤과 인권탄압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이 진정한 광복을 맞이하는 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구현하는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과거사를 기억하면서 넓은 마음으로 건전한 미래 지향적 관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일본 국민으로 황국신민화를 위해 탄압하고, 조선인의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97년 IMF가 일어났을 때도 최대 채권국 일본은 단기차입 218억 달러의 60%인 130억 달러의 자금을 회수해 갔다. 문재인 정부 시절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지금도 독도를 자기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 일본과 협력하지만 그들의 속성을 잊지않는 역사적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샬롬나비는 “한국교회가 시대의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는 가치관의 원천인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욕망을 통해 갈등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더불어 이념으로 극단적으로 갈등하고 있는 정치권에 보다 강력하게 겸허, 자기 통제, 자유민주와 법치적 통합 가치관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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