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15)
미국 경찰 또 흑인 사살 논란…총들고 위협해 33발 난사
미국 경찰 2명이 총상을 입고 기어서 도망치는 흑인 용의자에게 33발을 난사해 사살하는 장면이 담긴 29초짜리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미국 사회가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경찰의 과잉진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ISIS, 시리아·카자흐서 어린이 500명 군사훈련…두살배기 포함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시리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약 500명의 어린이에게 군사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아욥 칸 대테러팀장은 “어린이들 중 가장 어린 나이는 두 살”이라고 말했다.
미국 이슬람 혐오증 9·11 이래 최고조…증오범죄도 최고조 예측
미국에서 이슬람 혐오증관련 구글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슬람 혐오증이 9·11테러 공격 직후 이래 최고조이며, 반무슬림 증오범죄 역시 최고조일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4일 한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인도 첸나이 폭우 이재민 170만명 넘어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 최근 한달동안 내린 100년만의 기록적 폭우로 주도 첸나이 등에서 514명이 사망했으며 176만4천명이 대피소 6천여곳에 머물고 있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우디 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최소 20명…여성 투표율 80% 넘어
1932년 건국 이래 최초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지방의회 선거에서 최소 20명의 여성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13일(현지시간) 잠정 집계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선거에서 여성 유권자들은 82%의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남성 유권자들은 44%의 투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뉴욕·도쿄 등 세계 곳곳서 ‘더운 겨울’
적도 부근의 해수 온난화를 가리키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東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한낮 기온이 섭씨 2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 지구촌이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필리핀 중부에 태풍 ‘멜로르’ 접근…73만명 대피
필리핀 중부지역에 제27호 태풍 ‘멜로르’가 접근함에 따라 주민 73만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온라인매체 인콰이어러넷 등 현지 언론이 14일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독일에서 3~6개월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독일에서 난민사역으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3~6개월.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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