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14)
영연방 탈퇴 ‘만딩고족’ 감비아, ‘이슬람국가’ 선언
영연방에서 탈퇴한 감비아의 야히아 자메 대통령은 대통령실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감비아의 운명은 전능한 알라의 손에 있다”며 “오늘부터 감비아는 이슬람국가”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남부 정신병원서 화재로 23명 사망
러시아 남부 지역의 한 정신병원에서 12일 저녁(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400여 명의 소방관과 8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약 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대규모 인명 피해를 막진 못했다.
사우디 첫 여성 참여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자 나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여성 참정권을 보장한 가운데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자가 나왔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카의 마드라카 의회에서 당선된 살마 빈트 히잡 알오테이비는 다른 7명의 남성 후보와 2명의 여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콜롬비아반군, 임신 여성대원 강제 낙태시켜
콜롬비아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임신한 여성 대원들의 전투력 상실을 우려해 대원으로 활동했던 여성 150여명을 강제로 낙태했다는 증언을 함에 따라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부룬디 수도서 정부군과 무장대원 충돌 87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있는 부룬디 수루 부줌부라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무장대원의 충돌로 모두 8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부룬디군은 군사 기지 3곳을 공격해 무기 탈취를 시도하고 재소자들을 탈옥시키려는 무장 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미국 기독교인들 도움으로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 무사 탈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부터 생존 위협을 받던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 149명이 미국 기독교인들의 도움으로 9일(현지시간) 밤 슬로바키아로 무사히 탈출했다고 11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단독 보도했다.
파키스탄 서북부 시장서 폭탄테러로 10명 사망…30여명 부상
파키스탄 서북부 시장에서 13일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다쳤다고 현지 우르두어 지오 TV가 보도했다.
아프간 탈레반, 스페인 대사관 운영 시설 공격… 1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11일(현지시간) 수도 카불 주재 스페인 대사관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공격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스페인 국적자 2명, 아프간 경찰 5명, 아프간 민간인 1명, 탈레반 반군 4명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군, 시아파 지도자 자택 습격…최소 12명 사살
나이지리아군은 투쿠르 부라타이 총사령관에 대한 암살기도 의혹을 사고 있는 시아파 지도자 이브라힘 자크자키의 집을 포위 공격해 적어도 12명을 사살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독일에서 3~6개월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독일에서 난민사역으로 동역할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3~6개월.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