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교회(복음기도신문 웹용) from gnmedia on Vimeo.
현재 지구촌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발생하는 나라는 나이지리아이다. 오픈도어선교회는 2010년의 기독교 순교자 2175명 중 나이지리아에서만 2000명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가깝게는 지난 8월 6일 중부 코기주의 한 교회에서 무장괴한들이 예배 도중에 총기를 난사해 목사를 포함한 19명이 사망했다.
순회선교단 아웃리치팀이 보내온 영상을 보면 나이지리아의 교회들의 정문에는 보안요원들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나이지리아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 중에서 예배를 드리기에 가장 ‘불안한’ 나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영상 속의 나아지리아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는 두려움을 찾아볼 수가 없다.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빌립보서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