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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지 말아주세요”…예멘 비극 상징된 6세 소년 외 (10/23)

“땅에 묻지 말아주세요”…예멘 비극 상징된 6세 소년

미사일 공격에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던 예멘의 어린 소년이 의료진에게 “나를 땅에 묻지 말아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예멘 내전의 비극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CNN, BBC 등이 보도했다.

미국민 58% 대마초 합법화 찬성…역대 최고 지지율

갤럽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대마초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7%포인트 오른 58%로 나타났다. 이는 1969년 갤럽이 대마초 합법화 여론을 조사한 이래 가장 높은 찬성률이다.

스웨덴 학교서 괴한 흉기난동에 교사·학생 3명 사상

스웨덴 남부 트롤하텐 지역의 한 학교에 22일 오전(현지시간) 복면한 남성이 들이닥친 후 흉기 공격을 가해 교사 한 명이 숨지고 학생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범인은 경찰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습 강화에도 ISIS 테러 증가…지난 3개월간 1천건

영국 군사정보업체 IHS제인은 22일(현지시간) 지난 7∼9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공격이 1086건이며, 이로 인한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사망자 수는 297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루에 11.8건 꼴로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지난 4∼6월의 하루 평균 8.3건보다 42% 늘어났다.

‘독재 못 견디겠다’…유럽으로 탈출하는 에리트레아 난민 속출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태트(Eurostat)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중반까지 유럽으로 탈출해 보호를 요청한 에리트레아인이 전체 인구의 2.13%에 이른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오랜 내전에 시달리며 난민 신청 최우선 순위로 여겨지는 시리아(1.25%)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시리아 병원 러시아 공습받아 의료진 등 12명 사망

러시아 전투기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州)를 공습하면서 병원을 폭격해 의료진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를 인용해 AF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라미 압델라흐만 SOHR 소장은 “사망자 중에는 물리 치료사 1명과 간호사 1명, 민방위군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군, 보코하람 150명 사살…납치인질 36명 구조

나이지리아 군은 21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무장대원 150명을 사살하고, 납치되었던 36명의 어린이와 여성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급습에서 나이지리아 군은 최근 몇 달 동안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자살폭탄테러에 사용됐던 총기 및 폭발물을 회수했다.

이라크, 지난 한 달 새 콜레라 환자 1600명 이상 발생

지난 한 달 사이 이라크에서 1600명이 넘는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는 등 이라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860만 명 이상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유엔 인도주의문제조정관실(UNCHA)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네시아 아체, 교회 박해에 공권력 총동원

인도네시아의 아체 특별구(Aceh province)의 관리들이 다수의 기독교 교회들을 허물었다고 2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관리들은 이 지역 무슬림들이 최소 10개의 교회를 없애 달라고 요구하자, 인부들을 고용한 뒤 도끼와 해머로 다수의 작은 교회들을 허물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아트리 1.1.1. 프로젝트 뮤지컬 요한계시록, 11.1~11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소망하며 시작된 문화행동아트리의 1.1.1.프로젝트 뮤지컬 공연예배 ‘요한계시록’이 오는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열린다. 공연은 월~금요일 오후3시,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 6시30분, 주일은 오후 7시 한 차례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헌금. 문의.예약전화  ☎  010-6854-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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