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20일간 반군 등 370명 사망
러시아가 지난달 30일 시리아에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70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에는 반군 243명, ‘이슬람국가'(IS) 52명, 민간인 127명으로 집계됐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살벌한 미국’…올들어 경찰 총격에 788명 사망
미국에서 올 들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788명에 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지난해 근무 중 범죄 용의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경찰의 수도 51명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 교회목사 400억원 횡령 유죄…가수 아내 활동비로 탕진
싱가포르 법원은 팝 음악 가수인 아내의 가수 활동을 위해 교회 돈 5000만 싱가포르달러(약 407억 원)를 횡령한 혐의를 인정한 시티하베스트교회의 콩히 목사 등 6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고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인도서 ‘카스트 갈등 추정’ 방화로 9개월·3살 어린이 사망
21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하리아나 주의 순페드 마을에서 최하위 카스트 ‘달리트’ 출신의 지텐드라 쿠마르(31)의 집에 불이 나 3살 난 그의 아들과 생후 9개월된 딸이 숨지고 쿠마르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이는 카스트 갈등으로 라지푸트 출신 주민 10여명이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북한 식량 배급, 예년 수준 회복”
북한 당국이 이달 초부터 주민 한 명당 하루 380g의 식량을 분배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1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 당국이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배급한 1인당 하루 식량 390g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유엔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에는 훨씬 못 미치는 양이다.
스페인서 ISIS 가입 시도 20대 여성 체포
스페인 내무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급진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가입하려던 남서부 우엘바 지역 출신의 22세 여성을 마드리드 공항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스페인 당국은 최근 몇 년 사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나 반군 모집책으로 추정되는 이들을 수십 명 체포했다.
올해 그리스 도착한 난민 수 50만 돌파
올해 들어 그리스에 도착한 이주민 숫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그리스에 도착하는 이주자 수는 하루 8000명 선으로 늘어났고 유럽으로 오기 위해 지중해를 건넌 난민의 수가 이달 들어서만 지난해 10월의 5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복음기도모임 10월 29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순회선교단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이 함께 교제하며 예배하고 진리의 말씀앞에 서는 복음기도모임을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갖는다. 문의 ☎ 031-527-4641, 010-6327-4641 또 순회선교단 대구지부는 같은 날 대구 불꽃교회에서 오후 6시50분부터 대구 복음기도모임을 갖는다. 문의 ☎ 010-410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