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연구센터는 최근 세계에서 기독교 인구 증가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 4억 1500만 명의 기독교인이 거주하는 아시아라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에서 기독교인들이 겪는 고난과 박해에도 불구, 이같이 기독교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현실이다.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에 따르면, 아시아의 기독교 인구는 2020년 이후 2.11%의 비율로 성장해왔다
다른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에 7억 3400만 명의 기독교인이 거주하며 2.6% 이상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무신론이 전 세계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2020년에는 무신론자라고 밝힌 사람이 1억 4700만 명에 달했다. 2024년에는 1억 46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음주의와 오순절 교단은 기독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그룹이다. 2050년에는 전 세계에 10억 명이 넘는 오순절 신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42만 명의 선교사가 여러 나라로 파송됐다. 2024년에는 선교사가 44만 5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8%가 복음을 접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900년에 전 세계 인구의 54% 이상이 복음을 접하지 못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미국 기독교인들은 2024년에 1조 3000억 달러를 기독교 단체에 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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