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에 빼앗긴 다음세대를 통일한국의 리더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성경적 세계관 특강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는 리빌더에듀케이션(대표 신지아)이 ‘성경적 세계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통일한국 시대를 재건할 리빌더를 대상으로 성경적 세계관 특강을 리빌더유나이티드센터(경기도 서동탄)에서 갖는다.
리빌더에듀케이션은 새로운 통일한국 시대를 성경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중요한 토대로서 성경, 고전 인문, 정통 신학이라는 3가지 기둥을 이 특강을 통해 제시할 방침이다. 이는 유일한 진리로서 하나님 말씀인 ‘성경’, 성경의 수많은 이야기가 어떤 시대 상황에서 나왔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고전 인문’과 종교개혁 이후 칼빈, 루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이르는 ‘정통 신학’의 통합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성이 회복되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시대 이해와 해석, 적용할 수 있게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신지아 대표는 “이사야 61장 4절의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라는 말씀에서 시작한 리빌더에듀케이션은 ‘오직 예수’의 이름 위에 세워지는 하나님을 아는 지성이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리빌더’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리빌더들이 인본주의 세계관을 가진 탈북민이나 향후 북한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5주로 진행되는 봄학기는 ▲리빌더 성경적 세계관 교육(1/6), ▲하나님을 아는 교육 ‘성경과 고전인문’(1/13), ▲하나님을 아는 신앙 ‘가정예배와 말씀암송’(1/20), ▲하나님을 아는 지성 ‘신본주의와 인본주의’(1/27),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2/3)로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신지아 대표와 지소영 작가, 리빌더처치 크리스강 대표 등이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있는 성도, 교육자, 대안학교 교사,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나 홈스쿨 학부모들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주 일정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경적 세계관 스쿨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특강은 주전(BC)시대의 역사, 문학, 철학,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여름특강은 주후(AD)시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월초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성경적 세계관 교육 특강의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문의 | 010-4056-6420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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