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美 학교, 10월 5일 “학교에 성경 가져오는 날”

▲ Focus on the Family Invites Kids to 'Bring Your Bible to School' on Oct. 5 - But That's Just Step 1 사진: 유튜브 채널 CBN News 영상 캡처

10월 5일, 미국 전역에서 학교에 성경 가져오기 운동이 진행된다.

CBN에 따르면, 이날 학생은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 기도하고 복음을 나누고 종교의 자유를 축하한다.

미국의 복음주의 가정사역 단체 ‘포커스 온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FOTF)’가 주최하는 이 연례행사는 10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학교에 성경 가져오기” 캠페인이다.

포커스 온더 패밀리는 아이들이 복음을 또래들과 나누는 데 앞장서게 하려고 이 행사를 시작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8000명의 학생으로 시작해서 지난해에는 약 80만 명의 기독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에 성경 가져오기’ 프로그램 매니저인 에머슨 콜린스(Emerson Collins)는 “올해 우리는 100만 명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 문화는 진리를 찾고 상처받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성경의 변하지 않는 진리와 복음의 치유력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하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신앙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다른 학생들과 모여서 학교에 성경을 가지고 와서 동아리와 성경 공부를 시작하고, 일년 내내 꾸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앙활동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을 비롯한 지난해 참가자들은 SNS에 ‘bringyourbibletoschoolday’ 해시태그(#)가 붙은 사진 게시글을 올려 이 캠페인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SNS를 통해 “지난해와는 다른 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여전하다”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0304 Primary school in USA
美 2만 개 학교, 학생의 성정체성 반영하고 부모에게 알리지 않아
241022-2
음란성 논란 채식주의자, 경기도 몇몇 학교서 폐기 및 열람 제한
241022-1
전국 학부모들, 음란 내용 포함된 ‘채식주의자’ 초중고 도서관 비치 반대 서명 운동 전개
emc2025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영어 캠프 EMC, 2025년 초 개최

최신기사

‘미국의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부터 하와이까지 이젠 결단
[GTK 칼럼] 다른 이름(2): 정죄의 메시지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
美 사법부, 청소년 성 정체성 긍정하도록 권장... 부모들, 신념에 휘둘리는 '사법 정의 훼손' 우려
[정성구 칼럼] 죽었나 살았나
스페인 복음주의자들, 홍수 피해 지역 섬기면서 기도 요청
美 텍사스, 태아 생명 보호법에도 낙태 여행으로 태아 생명 위협받아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U.S
‘미국의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부터 하와이까지 이젠 결단
Judge 20230328
[GTK 칼럼] 다른 이름(2): 정죄의 메시지
308_2_1_Photo News(1068)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