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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2024학년도 신학과 신입생에 전액 장학금 지원

▲ 칼빈대학교 전경. 사진: 칼빈대학교 제공

칼빈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학과 신입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은 신학생에 전액장학금 지원을 추진한다며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린 사무엘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빈대는 최근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학대 지원자가 줄어드는 현실에 신학대학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칼빈대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강소대학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작지만 신학적 정체성이 분명한 대학교, 어린 사무엘과 같은 하나님의 종을 준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학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칼빈대는 올해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의 공식 대학기관 지위를 획득했다.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는 ‘유엔 공보국 산하 대외 협력부서(Outreach Division of the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Public Information)’에서 발족 된 특별 기관이다.

현재 칼빈대학교 국제교육원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학생 130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칼빈대는 “그들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그들 나라로 다시 보내는 비전을 품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으로 변화되면 자국에, 자국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국 선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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