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한반도] 미성년자에 필로폰 판매·투약 마약사범 131명 적발 외 (4/27)

▲ 검거된 마약사범의 핸드백에서 발견된 필로폰. 사진: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캡처

오늘의 한반도(4/26)

미성년자에 필로폰 판매·투약 마약사범 131명 적발

미성년자에게 필로폰 등을 판매하거나 공짜로 준 마약사범 131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15명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26일 밝혔다. 경찰은 ‘미성년자에게 필로폰을 제공하는 성인이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2년간 거래관계를 추적해 판매·투약 사범 13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3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마약을 구매하거나 제공받아 투약한 92명(10대 청소년 15명 포함)도 함께 적발했다. 미성년자들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성인 마약사범 또는 친구들을 통해 필로폰 등 마약을 접했으며, 대부분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중독돼 반복적으로 투약했다.

2월 출생아 역대 최소 2만 명 아래로…40개월째 인구 감소

올해 2월 한국에서 매월 태어나는 아기 수가 2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2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경신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6명(3.7%) 감소한 1만 9939명이었다. 이는 1981년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종전 사상 최소치였던 지난해 2월(2만 705명)보다 작았다. 월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고,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도 5.1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1년 만에 경신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웃돌면서 2월 인구는 7452명 자연 감소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2019년 11월부터 40개월째 이어졌다.

예수 안에서 회복 얻는 ‘2023 여름 탈북민 통일캠프열려

탈북민들이 예수님 안에서 회복과 쉼을 얻고,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여름캠프가 열린다. 다윗의물맷돌선교회 주최로 ‘2023 여름 탈북민 통일캠프’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은평구 팀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탈북민예술단공연(윤설미 단장)의 통일 콘서트, 저녁마다 ‘구원의 길’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다윗의물맷돌선교회 대표 김주한 목사)가 진행된다. 감동스러운 간증을 전하는 찬양 간증 콘서트(지노박 선교사)와 통일의 일꾼이 되게 하는 통일비전토론회(데이비드차 선교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10-7125-8357(다윗의물맷돌선교회)

campre

北, 생활고로 일부 청년들 대학 포기

코로나 감염병 사태 등으로 최근 북한 내 전반적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대학 입학시험에 붙고도 생활고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년이 적지 않다고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소식통은 “최근 국경봉쇄, 장사와 이동 통제 등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대학공부를 포기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당국이 대학에 입학하고도 등교하지 않는 학생의 담임교사를 추궁하고 해당 학교의 대학추천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형편이 어려운 집은 자녀가 대학을 다니는 데 드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학 기간 학생이 대학에 내는 돈도 적지 않지만, 이런저런 각종 지원사업과 사회적 과제 수행을 위해 내야하는 돈이 문제”라고 했다.

, 주민들에 태양열 온실 건설지원 자금 강요

북한 당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태양열 온실 등 각종 건설지원 명목으로 자금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5일 RFA가 전했다. 소식통은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배추, 오이 등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열 온실과 버섯 공장 건설 과제가 최근 중앙으로부터 내려져 건설에 착수했다.”며 “갑작스러운 건설 지시로 지방 당, 정권 기관이 책임지고 자체 내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의 모든 건설 공사를 끝내도록 되어 있어 간부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함흥시의 경우, 태양열 온실 건설공사를 위해 시안의 기관, 공장, 인민반, 심지어는 학생들까지 동원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건설공사와 관련한 자재 확보 비용으로 매 세대당 내화 2만 원($2.5)씩 바치도록 강요하고 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30915 Act Life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20241121_KOREA
[오늘의 한반도]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 불법 유통 의사 등 32명 입건 외 (11/21)
20230516 National Human Rights
[오늘의 한반도] 인권위, 트랜스젠더 학생 요구 수용해 다양성 보장 정책 마련 "물의" 외 (11/20)
20241110_pharmacy
[오늘의 한반도] 10대 조직원 영입한 전주 폭력조직 30명 기소 외 (11/19)

최신기사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09_1_1_new(1068)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309_1_2 interview main(1068)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20241120_Trump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