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내의 경건한 무슬림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놀라운 평화가 임하고,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놀라운 능력과 권세가 있다. 더 많은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태국과 말레이시아 국경 지역에 약 150만 명의 파타니(Pattani) 말레이 종족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0.01%도 안 된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비록 소수이지만 이들은 다른 동남아시아의 무슬림들보다 더 경건한 무슬림들이다. 이러한 공동체적 정체성은 파타니 무슬림이 다른 신앙을 탐구하는 것을 힘들게 한다.
수수(Susu)는 기독교 단체에서 통역사로 일하며 예수님에 대해서 배웠다. 그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놀라운 평화를 경험했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과 관계가 회복되었다.
예를 들어, 그녀의 문화에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제는 동료들이 수수에 대해서 나쁘게 말할 때도 마음속 평화와 기쁨으로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
아직 그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에게조차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것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두 아들과는 함께 비밀 신자들의 모임에 가서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배우고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격려를 받으며, 예수님이 중심으로 계신 가정을 세우기를 기도한다.
기도제목
1. 통역사로 일하며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수수(Susu) 자매와 같이 무슬림들 안에 복음으로 인해 삶, 가정 그리고 공동체가 변화되는 것에 감사하며, 더 많은 파타니 무슬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무엇보다 복음으로 삶이 변화된 이들에게 그들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이 항상 준비되어 또 다른 생명의 열매가 이 땅에 맺어지도록 기도하자.
2. 여전히 이슬람교 ‘샤리아법’을 따르고 있어 타종교로의 개종이 불법인 말레이시아 무슬림들에게 말레이시아 내의 비밀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나눌 용기와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 ‘예수전도단’>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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