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와 아내 루스(Ruth)의 고향인 노스캐롤라이나 몬트 리트(Montreat)에 위치한 집이 회복이 필요한 목회자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크리스찬 헤드라인스’는 ‘빌리스 홈 플레이스(Billy’s Home Place)’ 웹사이트를 인용 이 계획은 루스(Ruth)라고 불리는 그래함의 딸이자 지역 사업가 및 배우인 크리스천 커크 캐머런(Christian Kirk Cameron)이 공동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곳은 목회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하며, 20년 이상 선교사나 목회자들이 잠시 시간을 갖고 목회 휴식 및 안식년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단, 이곳에 머무는 목사나 선교사들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리스찬 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루스는 딸의 치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의 첫 집을 59만 9000달러에 매물로 내놓았고, 이 집은 2021년 9월 1일에 75만 달러에 팔렸다.
조부모가 길 건너편에 산다는 이유로 1940년에 그래함 목사가 구입한 이 집은 2021년에 최종 매각되기 전까지 몇 년간 휴가용 임대 건물로 사용되었다. 집은 여전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진, 서적 및 가구를 포함하여 Grahams의 젊은 가족생활의 기념품을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 역사와 복음 유산이 풍부한 이 땅은 복된 삶을 보여주는 유물 그 이상이다. 지친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한 은신처,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위안. 이를 위해 빌리의 홈 플레이스가 설립되었다”라고 웹사이트는 전하고 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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