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예수복음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순회선교단 복음사관학교에 주관, 성탄절에 전국 100여개 이상 지역에서 참여로 시작된 예수복음만세운동이 올해에도 선교단체와 교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탄절 전날과 당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심을 선포하게 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안에진리교회(이태희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강남역 11번 출구 강남 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인 강남(Christmas in Gangn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500여 명의 성도들은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고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드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가대 칸타타와 다음세대 특순 등에 이어 행사 후에는 전 교인이 강남역 일대로 흩어져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그안에진리교회의 ‘밀레도 전도팀’은 12월 한 달 동안 서울의 모든 각 지하철역과 지방 도시의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전도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도 운동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2시간씩 각자가 정한 장소에서 성탄찬양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라고 쓰여진 복음피켓으로 복음을 전한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는 영상과 문구 이미지를 SNS에 올리고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크리스마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그안의진리교회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하여 세상에 빼앗겨버린 성탄절의 의미를 되찾고, 낙태‧차별금지법‧교과서 개정 반대를 기도하며 거룩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간구하며,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수교회회복운동본부(이하 본부)는 25일 사람들이 모이는 길거리 어디든 자유롭게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선포하는 2022 예수복음만세운동을 주관하기로 했다.
본부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포스터를 들고 요한복음 3장 16절과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를 외치거나 찬양을 부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이상과 같은 방법이 어려운 분은 포스터를 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길거리에 서 있거나 가게/사무실/차량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본부는 신청자에 한해 소량으로 포스터를 발송할 계획이다. 대량으로 필요한 교회 등은 제공되는 파일로 자체 출력해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의: 010-3493-4641
한편, 지난해 12월 25일, 대한민국과 미국, 라오스 등 국내외 100여개 지역에서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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