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5)- 오세아니아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뉴질랜드에서 모든 모인 분들에게 인사드린다. 큰 안녕을 보낸다. 화면에서 여러분 본 것, 보고 들은 것이 기쁨이다.
2017년 뉴질랜드에 사역 온 당대 세계 복음화 팀을 만났다. 그 팀을 만나고 나는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잘 몰랐음을 깨달았다. 조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되심을 들었다. 2018, 2019 꿈브레 대회에도 초청해주셨다.
지난 세월 동안 주님이 계속 나를 만드시고 이끌어주셨다. 특히 나의 근본 문제가 죄, 사탄, 하나님을 떠난 것임을 알게 하셨다. 예수님은 선지자, 엘리야, 성인 중 하나가 아니라 그리스도이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모른다. 이것이 반석인데, 이 위에 교회를 세우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을 주님과 구세주로 받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뭘 해줄지 생각한다. 물론 일부분으로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에게 받을 것만 알게 아니라, 우리의 주인 되신 그분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경주 중이다. 이 때문에 전도하는 게 쉽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했기에 복음을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복음들을 자들을 찾고 있다.
코로나 시간 동안 격리가 되어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우리가 집중했던 부분은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지를 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화로 내가 아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정지된 시간 동안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알게 하셨다. 이 반석 위에 내 인생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올란도, 엑토르 목사님께서 저를 계속 연락해서 잡아주셨다.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제가 세계복음화를 꿈꾸게 하셨지만, 뉴질랜드는 사실 많은 열매가 있진 않다. 하지만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 46:10) 이 말씀을 잡고 의지하고 있다. 한국 전도팀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을 전해주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음기도신문]
오세아니아 = 르네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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