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미션, 귀국 선교사 위한 의료혜택 총정리
임시 귀국 장기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아시안미션(AM)이 최근 임시 귀국 장기 선교사들을 위한 각종 의료혜택을 정리해 영상으로 제공했다.
영상에는 MRI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시, 최대 60%까지 적용되어 평균 36~70만원에서 10~20만원으로 검사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암, 척수질환 및 중증 척추질환자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됐으나, 지금은 퇴행성, 비퇴행성 척추질환(목, 허리 디스크 등)이 추가 됐다.
또 15세 이하 MK 건강보험 입원진료비는 기존 10~20%에서 5% 인하됐다. 18세 이하 치아 홈메우기 비용 또한 기존 30~60%에서 10% 인하됐다.
만 5세~12세 충치치료비는 기존 10만원에서 2만 5000원 인하됐다.(레진에 한함)
난임부부를 위한 시험관 시술은 이전 360만원에서 102만원으로 인하됐으며, 틀니, 임플란트 비용은 만 65세 이상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인하됐다.
스케일링 비용은 연 1회 1만 6000원에 가능하다.
눈 질환 검사 비용은 눈 초음파검사가 9~13만원원에서 2~4만원(1회 적용)로 인하됐으며, 만 60세 이상 노인 안검진 및 백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 본인부담금은 전액 지급된다.(4인 가족 기준 소득 280만원 이하)
심장 초음파 검사 비용은 심장질환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1회 검사 가능하고 16만원~30만원에서 9만원~20만원 인하됐다.
치매 진단검사 비용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하됐다.
소개된 혜택들은 건강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장기 거주 선교사들은 귀국 시점에 반드시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 건강보험 정지 해제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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