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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NS] 중고 교과서의 성소수자, 성평등, 정상가족 등 용어 삭제돼야

▶사진: ikidok.com 캡처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소통채널 통해 삭제 요구해야

중.고등학교생이 2025년부터 배우게될 도덕, 기술.가정, 보건 교과과정의 교육과정이 왜곡된 가치관으로 기술돼 있어 이의 시정을 촉구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길원평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중학교 과정의 도덕, 기술.가정, 보건 교과와 고등학교 과정의 도덕, 보건, 통합사회2 등의 교육과정에 대한 교정을 요청해야한다고 밝혔다.

길원평 교수는 최근 발표된 교육과정 지침이 확정되면 향후 7년 동안 이런 문제점을 가진 내용의 교과서로 학생들이 배워야 한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교과서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으로는 중학교 도덕에서 성의 도덕적 의미에 대한 내용체계와 성취기준이 성평등으로 기술되어 있어 이를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학교 기술.가정 과목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사용된 ‘성인지 감수성’은 삭제돼야 하며, ‘정상가족’이란 용어는 동성결혼 지지자들에 의해 일부일처제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삭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통합사회2에서 인권보장과 헌법 과정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사례로 성소수자를 포함한데 대해, 성소수자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기술된 교육과정 변경 요청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소통채널’에 가입, 참여소통방의 관련 과목으로 시안을 클릭,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집중의견수렴 기간은 지난 8월 30일에 시작돼 13일까지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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