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폭언을 일삼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진: John Moeses Bauan on Unsplash

이 코너는 GPM(복음과기도미디어)이 운영하는 복음의 소리 316전화(1670-3160)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요약, 소개합니다. 영혼의 목마름 가운데 마음을 나눠준 내담자들의 경험과 나눔이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귀한 통로 된 내담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Q. 아버지께서 심한 욕설로 출가한 저를 막 대하시니 아버지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A. 인간관계, 특히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가족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은 참으로 우리를 난감하게 합니다. 우리는 “모름지기 부모는 이래야 한다.”라는 기준으로 우리의 부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사람들의 이론입니다. 세상적 이론은 약간의 유익은 있으나 생명을 구하지는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복음은 세상의 모든 이론을 굴복시키는 것으로써 “이래야 존경하고 저래야 상대하지.” 그런 기준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조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가장 무능한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만이 나에게 새 생명을 허락해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 새로운 관계는 아버지를 뜯어고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을 믿어, 나는 죽고 새 생명, 예수생명을 얻게 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이제 십자가에 오르신 주님과 함께 못 박히는 것입니다. 당신의 죽음을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생명으로 오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예수 생명의 삶을 시작하십시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놀랍게도 욕설하시는 아버지가 귀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 당신은 십자가에서 죽은 당신의 시체를 확인하고 생명이 예수생명인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며 복음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관련기사]
고난은 하늘 가족 구성원으로 다듬어지는 시간
온라인 교회는 설교에만 집중, 교제와 봉사가 부족합니다
파탄난 인생의 해답을 찾고 싶어요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8_1_3_Eyes of Heart(1068)
불신의 시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사람
307_1_3_Eyes of Heart(1068)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길’
306_1_3_Eyes of Heart(1068)
불순종은 사람의 자연본성이다
305_1_3_Eyes of Heart(1068)
노아는 120년 동안 대홍수를 경고했다

최신기사

[TGC 칼럼] 질서 있는 불안
열매 맺을 것을 기대하며 복음기도신문을 전한다
이라크, 성관계 동의 연령 9세 '법 개정'... 전 세계, "아동 강간 합법화하는 법" 경악
[영국 통신] 성경적 삶을 소망하는 자,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
슈브 세미나, "돕는 배필'로 보는 여성, 하나님의 도우심을 반영한 성경적 가치"
미 텍사스 주 교육위, 공립학교 교육과정에 성경 포함하기로 승인
[오늘의 한반도] 올해 출산율 ‘0.74명’ 추정... 9년만에 반등 외 (11/27)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jametlene-reskp Unsplash
[TGC 칼럼] 질서 있는 불안
309_5_2_Letter(1068)
열매 맺을 것을 기대하며 복음기도신문을 전한다
20241127_Iraq Girl
이라크, 성관계 동의 연령 9세 '법 개정'... 전 세계, "아동 강간 합법화하는 법"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