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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성관계 동의 연령 9세 ‘법 개정’… 전 세계, “아동 강간 합법화하는 법” 경악

Unsplash의 mhrezaa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 대표인 제프 킹(Jeff King)이 이라크의 동의 연령 하향 법안은 “아동 강간을 합법화하는 법안”이라고 경고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법안은 현재 이라크 의회에서 논의 중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안된 법안은 이라크에서 소녀들의 법적 성관계 동의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킹 대표는 이러한 입법 시도를 “근본주의 이슬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킹 대표는 “이런 일은 근본주의 이슬람 세계에서 흔히 발생한다”며 “기본적으로, 무함마드는 여러 명의 아내를 두었고, 그의 가장 사랑받는 아내와는 9살에 결혼했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에 따라 투표하며, ‘무함마드가 그렇게 했으니, 그것이 옳고 정당하며 신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킹 대표는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라크에서 사실상 어린이 강간이 합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 상황이 “끔찍하며 비도덕적”이지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인들에게 이 법안에 반대하는 이라크 여성 의원들과 활동가들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적 대응 필요

킹 대표는 현재 이라크에는 이미 동의 연령이 18세로 규정된 법이 존재하지만, 약 30%의 인구가 이미 이러한 관행(조혼)을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인들과 서방 세계가 이 관행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끔찍하고 죄악된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는 기본적인 인권과 어린이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 여성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킹 대표는 미국인들에게 자국 대표, 백악관, 유엔 등 관련 기관에 연락해 이라크 의원들에게 압력을 가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킹 대표는 9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들이 40세에서 80세 사이의 남성과 결혼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를 “야만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킹 대표는 모든 사람이 어린이와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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