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영국 신학교 졸업생, 교회 개척 잇따라

신학교 졸업생들, 런던의 학교 교실에서 교회 개척

영국 교회가 몰락 위기에 놓여있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는 순종하는 자들에 의해 전진하고 있다.

영국에서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교회개척사역을 섬기고 있는 최종상 선교사는 최근 영국인 신학교 졸업생들이 런던 동부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실을 빌려 개척하는 등 소수이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고 최근 전해왔다.

최 선교사가 섬기는 암노스선교회에서 세운 암노스교회개척학교 졸업생들이 올 하반기에 4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그에 따르면, 이 학교 졸업생 가운데 그동안 5명이 영국 곳곳에서 교회를 개척, 영국의 복음화를 위해 영적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 선교사는 “현재 모(母) 교회에서 교인을 파송하거나 재정지원을 약속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졸업생들이 오직 말씀을 붙잡고 믿음과 순종으로 교회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학교 졸업생 앤머리는 “암노스에서 주님이 제 삶을 변화시켜주셨으며, 그동안 땅바닥에 뒹굴던 돌이 광채나는 보석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암노스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뜻하는 헬라어로, 하나님을 알고 또 그분을 알리는 사역에 주력하며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GNPNEWS]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0_VOM_KOREA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karen-241120-1
[오영철 칼럼] 소수 부족 카렌 신학생, 주류 민족 버마인을 전도하다
20241117_Youth
[청년 선교] 한국어, 일본인 만나고 교제하는 통로로 사용되다
philippines1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 도움의 손길 절실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