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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이어 무슬림권인 북부지역의 주지사 기독교인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대통령 굿럭 조너선
지난해해 굿럭 조너선 대통령, 카두나 주(州)지사 기독교인 당선
▶ 카두나 주지사 패트릭 이브라힘 야코와

2012년 현재 전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해 최악의 공격을 받고있는 나이지리아의 대통령은 기독교인이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은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남부지역 출신의 굿럭 조너선. 또 이슬람세력이 강한 북부 카두나주에서도 지난해 같은 달에 치러진 주지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독교인인 패트릭 이브라힘 야코와가 주지사로 당선됐다.

많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 주지사로 당선된 것에 대한 모든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것은 나이지리아 교회의 또 하나의 승리를 나타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총선결과에 대해 많은 기독교인은 나이지리아 교회가 확고히 전진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에 발생한 모든 폭력사태에도 불구, 북부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나이지리아 교회를 격려하고 지탱해 주었다고 고백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앞으로도 하나님만이 치유와 성장과 평화를 주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오픈도어선교회 관계자는 기독정치인들의 입각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카두나 주지사로 기독교인이 당선된 것은 나이지리아 북부 전체 교회 역사에서 위대한 발전입니다. 과거에 카두나 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예배처소를 짓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가 일할 수 있는 권한이 더 주어질 것으로 기대됩니 다.

그러나 샤리아법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전처럼 무슬림에게는 샤리아법이, 기독교인들에게는 관례법이 적용되는 것으로 남을 것입니다. 전에는 일부 기독교인들까지도 부당하게, 또는 기독교 인들의 무지로 샤리아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한편, 잊지말아야 할 것은 카두나 주는 여전히 샤리아 법의 주라는 것입니 다.

또 주정부를 불신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여전히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것입니다. 당선된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가 기독교인으로 내각이 있 는 무슬림들부터 마을 농부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정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그와 그의 가족들을 보호 해주시고, 어떠한 시련이 와도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010년판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종교분포는 국민의 51.5%가 기독교인, 45%가 이슬람교도인 것으로 집계 됐다. 교단으로는 전체 인구 1억 5825만명 (2010년 현재) 중 성공회 교인이 2000만명 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 복음주의자 는 1960년 210만명(5.7%)에서 4900만명 (30.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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