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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침례선교회 총재, 데이빗 플랫 목사 취임

래디컬의 저자 169년 복음주의 선교단체 이끌다


‘래디컬’의 저자 데이비드 플랫(36) 목사가 27일 미국 복음주의 선교단체로 알려진 미 남침례교 해외선교회(IMB) 총재로 선출됐다.

IMB는 전임 톰 엘리프(70) 목사에 이어 브룩스힐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플랫 목사를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IMB는 지난 169년간 전세계 복음화를 위해 활동해온 선교단체로, 현재 전세계에 48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왔다.

IMB는 그동안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온 방식대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개척운동(CPM) 등으로 활발하게 전세계에서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해왔다.

한편, 이번에 신임 총재로 선출된 플랫 목사는 2006년 브룩스힐 교회를 개척한 뒤,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순종하는 선교사명을 강조해왔다. 현재 이 교회 성도는 4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랫 목사는 또 래디컬선교회를 구성해 전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화를 위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선교할동을 펼쳐 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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