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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선교단, ’교회회복을 위한 부흥회‘ 전국 순회집회로 6월까지 진행

지난 3월 비상기도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부산, 광주, 전주에서 열린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만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통계가 나오며 1백여년 한국교회 역사 가운데 최악의 위기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부흥집회가 진행된다.

그동안 복음학교와 다시복음앞에 대회 등 총체적 복음을 통한 교회 회복을 제시해온 순회선교단이 ‘교회회복을 위한 부흥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순회집회를 갖는다.

순회선교단이 지난 2001년 개설해 십자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을 세우기 위해 가동해온 복음학교는 지난 20여년간 국내외에서 수만 명의 성도와 목회자,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첫사랑의 의미와 십자가 복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며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해왔다.

또 2011년 집회로 시작으로 격년마다 열린 다시복음앞에 대회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한국교회가 집중해야할 관심은 오직 복음과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선포하며 매 대회마다 수천여 명이 참여해 믿음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순종해온 순회선교단은 지난 3월 대전 두란노교회에서 교회회복을 위한 비상기도회를 시작으로 4월말부터 수도권, 부산, 광주, 전주 등에서 지역별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부흥회를 진행한다.

최근 한국교회의 위기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교회를 지목하면서 시작된 반기독교적 분위기와 비대면예배라는 신조어로 교회에 대해 예배모임 중단을 요구한 정부의 요청에 교회가 순응하면서 더욱 가속화돼 왔다.

이에 대해 순회선교단 전 대표 김용의 선교사(복음의빛선교회 대표)는 “재정 부족으로 예배당이 문을 닫아서 예배 처소가 문을 닫았다는 말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폐쇄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생명력을 가진 교회회복의 본질을 주목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교회는 눈에 보이는 시스템이나 예배당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가 기초가 돼야한다”며 “이런 위기 상황은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 교인들이 복음에 무지하면서도 복음을 무시한 태도를 회개하고 교회회복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북한이나 중국 같은 공산 정권 아래 성장해온 성도들은 가시적인 예배당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성경이 말하는 교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교회, 복음의 진리에 기초한 교회를 자연스럽게 세워가고 있다”며 “한국교회역시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로 회복되는 결단을 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비전을 선포하며 진행될 ‘교회회복을 위한 부흥회는 4월 29~30일 이틀간 순복음부천교회(담임 정원일 목사), 5월 3~4일 광주 창대교회(담임 김효석 목사), 5월 6~7일 부산 해운대감리교회(담임 한석문 목사), 6월 7~8일 전주 더온누리교회(담임 정용비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 순회선교단 선교팀 ☎ 010-2816-4365, 기도팀 ☎ 010-2128-464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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