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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4·365, 대선 앞두고 ‘2022 한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 시작

▲ 코로나 팬데믹 이전 신규기도자들을 위한 일일기도학교에 참석한 성도들. 사진: 24·365본부 제공

[복음기도신문]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안보와 경제는 물론 국론분열 등 어느 때보다 혼란한 상황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도24·365본부가 ‘2022 한국과 북한을 위한 기도’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도운동 선교단체인 기도24·365본부는 “한국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사회와 교육, 의료와 민생 등의 어려움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의 국민적 분열까지 겪고 있으며, 북한은 3대 세습 독재 하에 국민을 압제하며 연일 미사일로 한국과 열방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이겨낼 유일한 힘은 기도에 있다며 매일 이 기도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기도24·365는 이날 배포된 기도정보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두려움과 염려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면 충분하다’라고 외치며 선포해야한다.”며, “매일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기도운동은 이사야서의 말씀을 중심으로 요일별로 교회, 정치, 가정, 다음세대의 주제별로 작성된 기도정보가 기도24·365의 SNS채널인 24·365본부 밴드를 통해 제공 된다.

이날 배포된 남북한 기도정보 1호는 이사야 본문 일부와 이 말씀을 중심으로 남북한 정치, 경제, 사회 현황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담고 있다.

“한국의 참 주인은 하늘과 땅, 이 백성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다. 한국만이 아닌 세계의 정치 지도자와 대통령은 반드시 주인 되신 하나님을 알며 경외하여야 하는데, 행악의 종자요 부패한 자식으로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기며 명예와 권력에 눈이 멀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소돔의 관원들로 동일하게 여기시며 살 길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하셨다. 한국의 정치 지도자 안에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하신 말씀을 이뤄주시길 기도하자.”

기도24.365본부는 이 같은 기도문을 오는 3월 9일까지 매일 제공하며, 이사야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풍성한 은혜의 믿음으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도24·365본부는 2003년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순회선교단, 중국어문선교회, 다리놓는사람들 등의 단체들이 참여해 기도동원 선교단체로 출범해,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열방을 위한 기도운동을 20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그동안 자원한 2만여 명의 기도자들과 함께 24.365기도와 느헤미야52기도 캠페인 외에도 긴급기도정보, 주간기도정보 등을 제공하며, 기도자 동원을 위한 온라인기도학교를 진행하며 한국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문의 ☎ 010-3872-4365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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