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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미혼모 공동마을 추진 외(1/10)

사진 : 유튜브채널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캡처

오늘의 한반도 (1/10)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미혼모 공동마을 추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가 미혼모 공동마을을 추진한다고 7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주사랑공동체(법인회장 이종락 목사)에 따르면 미혼모 공동마을은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 가정이 모여 사는 마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동마을은 50~60가정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이종락 목사는 지역 주민의 반대·건축 허가는 물론 예산도 턱 없이 부족하지만 작은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선교하고 전도하는 게 목표라며 “한국은 체면이나 부끄러움 때문에 미혼모를 무시하는 문화가 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라는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미혼모 가정을 품어야 한다.”고 전했다.

, 출산율 급감 인구절벽 위기한국교회 돌봄시설 대안 기대

출생아 수의 급감으로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돌봄 서비스‧시설 등이 좋은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아이굿뉴스가 6일 전했다. 수원의 율전교회(담임:이우철 목사)와 서울 은평구 성암교회(담임:조주희 목사)는 공부방과 방과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 CTS기독교TV는 지난해 7월 다음세대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과 교회학교 감소의 현실 앞에 한국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겠다고 공포했다. 또한 CBS기독교방송도 지난해 말 국내 15개 주요 교단장과 출산돌봄 국민운동 한국교회 발대식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해 12월 ‘출산돌봄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 D.C. 연방법원, 대북제재 위반한 4개 기업 “237만 달러 몰수”

북한 정권을 대신해 불법 거래와 자금 세탁에 관여한 4개 기업의 자금 237만 달러가 미국 정부에 의해 몰수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루돌프 콘트레라스 판사는 6일 발표한 명령문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회사 1’의 자금 182만 7000달러와 ‘회사 2’의 8만 8000달러, ‘회사 3’과 ‘회사 4’의 자금 45만 6000달러에 대한 미국 정부의 몰수를 명령한다며, 미국 연방검찰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회사 1’과 ‘회사 2’의 경우 북한 군부 하에 있는 정찰총국의 관리와 지시, 지도 아래 운영됐다며, 사실상 북한 정권의 위장회사라는 점도 소장에 적시했다. 최근 미국 법원에선 대북제재 위반과 관련된 자금, 자산 등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중 탈南 800명 넘는다

9일 한국경찰학회보에 실린 ‘북한이탈주민 탈남 실태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제3국으로 망명한 북한이탈주민은 2019년 12월 기준 모두 771명으로 집계됐다고 국민일보가 9일 보도했다. 또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총 3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7명씩 재입북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명씩 재입북했다. 제3국 망명 인원과 재입북 인원을 합치면 800명을 넘어선다는 게 논문의 설명이다. 반면 통일부는 논문에서 인용된 ‘제3국 망명 771명’ 통계는 단순 해외출국 통계라고 반박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관광 목적 출국 등이 포함된 단순 출국 통계를 ‘탈남’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실제 ‘탈남’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미귀국자는 수십명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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