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시에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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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사랑하는 방법밖에 없다
누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새’라고 대답한다. 나는 세상에서 새가 가장 무섭고 싫다. 그래서 치킨도 먹지 않는다.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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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자가정을 위한 제안서
[선교통신] 탄자니아에 2023년 1월에 도착했습니다. 2023년 12월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필요를 조금이나마 채워주는 일을 하고 갈 계획입니다. 킬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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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사탕 한 알의 호의
시에라리온 막대 사탕 한 개의 가격은 500레온이다. 한국 돈으로는 50원. 50원으로 껌 하나도 사 먹을 수 없는 한국 물가로 따지면 엄청 싸다고 하겠지만, 이곳은 세계 최고의...
0828 KimBom
[김봄 칼럼] 공연을 못하면 어때? 웃음꽃이 피면 되지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무슬림 마을에 교회가 생긴 이후, 성탄절은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마을 사람에게 특별한 하루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축제다.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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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안 돼'에서 '오시야'까지
말라리아와 장티푸스 발병 후 한 달이 지나서야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어느새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절 7월이 시작되었다. ‘이곳이 아프리카가 맞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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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피투성이의 소망
지방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도로에서 차가 멈췄다. 이곳에서 차량 문제는 늘 있는 일이지만, 늘 긴장된다.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났거나, 부품을 구해야 하는데 정비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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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딛고 일어선 어린이들의 손동작
283호 / 포토뉴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손 동작으로 포즈를 취한 시에라리온 아이들.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이들을 바라보면 절로 미소가 흘러나온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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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아이 엄마 역시 상처 투성이의 영혼이었다
브래드의 중이염이 회복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밖에서 난리가 나서 나가 봤더니 온몸이 피범벅이 된 브래드가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너무 놀라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나를 멍하니 바라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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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칼럼] 아프리카에서 정전을 대하는 방법
나에게 공기와 물은 당연한 무엇이다. 오염된 공기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물 부족 국가들의 이야기는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나와 상관없는 일처럼 생각할 때가 많다. 공기와 물처럼...
KimBom_Sierra Leone_1-4
[김봄 칼럼] 잔치 잔치 열렸네
나의 등장은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던져진 것처럼 온 동네를 술렁이게 했다. 나를 보기 위해 많은 아이가 숙소 마당으로 몰려왔지만, 정작 나를 보면 가까이 오지 못하고 쭈뼛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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