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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MK) 양육하는‘미션 맘’등장

헤브론원형학교, 선교사 10대 자녀들의 임시 부모에게 주말생활 위탁

해외 선교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의 10대 자녀들의 임시 부모역할을 맡아 이들의 신앙생활은 물론 삶을 나누는 ‘미션 맘’(Mission Mom)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독 대안학교 헤브론원형학교와 선교인력은행인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 학교는 이같은 ‘미션 맘’ 제도를 도입, 재학중인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를 맡아 양육을 위탁하고 있다.

지난해 개교한 이 학교는 부모와 함께 교육을 담당한다는 원칙아래 학생들이 주말에는 부모가 있는 집에 귀가토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학교 학생 상당수가 현장 선교사의 자녀로, 이들을 맡아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 현재 이 학교 전교생 60여명 중 선교사 자녀는 전체의 절반인 30여명에 이른다.

학교측은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복음으로 진리의 교제를 하며 아이들이 한 주간 배운 진리가 삶에서 실제 되도록 도와주는 부모 역할을 할 자원자를 모집했다.

이에 이 학교는 요셉의창고측에 이같은 ‘미션 맘’ 자원자를 요청, 요셉의창고측이 희망자를 발굴해 이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이 학교에 재학중인 MK를 양육하고 있는 ‘미션 맘’은 현재 8명. 이들이 11명의 MK를 맡아서 양육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선교사 자녀의 미션맘인 박정인 권사(대전영락교회)는 “지난 3월 학교 입학식때 진행된 입학부흥회에 참석해 학교에 관한 소개와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너무 감동했다.”며 “부모님 대신 미션 맘으로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였다.”고 말했다.

박 권사는 또 “아이가 기도하며 호칭을 ‘이모’라고 결정해, 친자매가 없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호칭인 ‘이모’라고 부를 때 짜릿한 기쁨도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파키스탄과 중국 선교사로 활동 중인 MK 두 명의 ‘미션 맘’을 맡은 설애란 전도사(대전노은대흥교회)는 “친자녀들이 다 장성한 상태여서 새롭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복음의 진리 안에서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다.”며 “두번째 학기부터 명명된 ‘미션맘’이라는 호칭을 통해 부모의 마음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새롭게 깨닫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는 이들 ‘미션 맘’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부모 참관수업과 간헐적인 주방 봉사 등에 부모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 교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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