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GPM(복음과기도미디어)이 운영하는 복음의 소리 316전화(1670-3160)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요약, 소개합니다. 영혼의 목마름 가운데 마음을 나눠준 내담자들의 경험과 나눔이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귀한 통로 된 내담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Q. 알코올 중독으로 입·퇴원을 되풀이하던 중 다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재정상황도 어렵고 모든 상황에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A. 알코올 중독에서 빠져 나오고자 수차례 입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애쓴 보람도 없이 다시 술을 마시게 되었을 때 얼마나 좌절감이 컸겠습니까? 게다가 맘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원망과 불평으로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그러나 형제님은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알코올이 형제님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주인이 아니라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알콜에서 격리시키는 병원 환경을 통해 형제님을 개선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예 형제님을 다시 태어나게 하셔서 완전 새로운 사람, 하나님이 꿈꾸시던 바로 그 사람으로 회복시키는 분이십니다.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하냐구요?
소망없던 형제님은 2000년 전에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형제님의 그 고통과 죄를 자기 것으로 품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을 형제님의 죽음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통해 하신 일을 믿기만 하면 새 생명의 정체성이 형제님 안에 확립되고, 형제님은 예수님의 생명을 얻은 자로 새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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