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던 메헤무드는 2년 전 말씀기도 시간에 나왔다가 다리가 고쳐지는 경험을 했다. 그 이후 계속해서 말씀기도 시간에 나오더니 지금은 자신의 집에서 매 주 마다 20명-30명이 모여 동일한 방법으로 말씀기도 시간을 갖고 있다. 이렇게 말씀과 함께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볼 때면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젊은 청년이었던 제자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해서 가정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이들을 통하여 앞으로 계속해서 이 땅이 변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
4년 전 작은 시골 마을에 염소 7마리로 젖 염소 사랑 나누기를 시작했다. 이 땅을 사랑하는 분들을 통하여 지난 여름에는 4차 젖 염소 사랑 나누기를 할 수 있었다. 벽돌공장에서 아무런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젖 염소를 나누어 줄땐 모두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다.
한 가정은 성실히 염소를 1년 동안 잘 길러서 염소새끼 두 마리를 낳기도 했다. 감사한 것은 지난 해에는 모두 5마리의 새끼를 얻을 수 있었다. 바라기는 젖 염소 사랑나누기를 통하여 이들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싹트기를 기대한다. 또 이 나눔을 통하여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소망이 생기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기도 | 말씀으로 회복되는 증인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확실한 증인의 고백은 힘이 있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들을 통해 말씀이 능력이 이 땅의 백성들에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시골마을에서 지극히 적은 영역을 섬기지만, 이 일을 통해 전능하신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GNPNEWS]
신아브라함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