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이 출간됐다.
‘New 마태복음’은 기존에 번역한 마태복음과는 달리,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헬라어 사본을 번역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성경이다.
모든 한글 및 영어 번역본은 헬라어 한 단어를, 문맥의 상황에 따라 여러 단어로 의역하지만, New 마태복음은 원어를 한글 한 단어로 고정시키는, 일대일 직역 방식의 번역 방식이며, 20년의 끈질긴 노력으로 완전 직역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성경이라고 출판사측은 밝혔다.
이 책은 마태복음을 주제별 12장으로 구분하고, 문장의 의미에 따라서 절을 만들고, 각 장에 제목을 붙임으로 이해하기 쉬운 새로운 성경으로서, 어린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이다.
출판사측은 이 책을 접한 목회자들이 번역의 탁월성과 간단 명료성을 인정하였으며,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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