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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선·총선의 부정선거 증거 줄줄이… 자유민주주의 추락

6. 28. 재검표에 참여했던 구주와 변호사가 재검 당시 특정 후보에게 기표된 관외사전투표지 100개 묶음 속에서 후보이름의 특정부위에 사진과 같이 붉은색 받침글자가 20장 연속으로 나온 것을 확인했다. 사진: fntoday.co.kr 캡처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7년 대선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면서 지난 대선이 여론조작을 통한 선거법 위반에 따른 부정선거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지난해 4.15총선도 부정선거 의혹으로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연수구을 지역에서도 재검표 과정에서 가로 세로 규격도 안맞는 투표 용지나, 위 아래, 좌 우가 붙어있는 투표용지 등 현장출력이 아닌 사전에 인쇄된 투표지로 여겨지는 투표용지가 대거 등장, 부정선거의 명백한 증거들이 나와 공명선거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6월 28일 인천 연수구을 민경욱 후보 지역구에서 4.15 부정선거 소송 재검표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대법원은 인천연수구을 지역구의 재검표에서 현장 사진촬영과 영상촬영을 금지하도록 명령해 소송관계자와 시민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기도 했다.

파이낸스투데이에 따르면, 재검표 현장에서 고소인 변호인단이 대법관에게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현장 경찰들이 중국 공안같이 따라붙어서 밀착 감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매체는 “너무나 충격적인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오니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할 재검표장에서 왜 사진을 못찍게 하나 했더니 이런 충격적인 사진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한민국은 이미 상식을 벗어난 나라가 됐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현장에 투입되어 투표용지를 살펴본 소송 원고측 인쇄전문가는 “사전투표용지는 모두 가짜이고 인쇄되어서 넣어진 것”이라고 단언했다.

재검표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접착 테이프가 붙어 있는 투표용지가 재검표 현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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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today.co.kr 캡처

또한 붙어 있는 투표용지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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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today.co.kr 캡처

또 한가지 증거는 일장기 모양의 도장이 찍힌 투표지가 연수구 재검표시 한 동(지역)에서만 천 장 가량 이런 일장기 투표지가 쏟아져 나왔다.

민 전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정상적인 투표관리관 도장은 투표소의 기표인과 같이 인주가 필요 없이 스탬프가 내재된 만년도장이다. 이런 만년도장의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가 만년도장에 억지로 인주를 묻혀 찍으면 동그란 원 안의 인영 내부가 뭉그러지게 찍혀 나오는 소위 일장기 투표지가 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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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관리관 도장이 마치 일장기 처럼 찍혀있고, 한 장씩 절취돼야할 투표지가 누군가 대량으로 급하게 절단한 흔적이 남아있다. 사진: fntoday.co.kr 캡처

한편, 민 전 의원은 23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연수구 선관위 사무국장 김호진 및 공범인 성명불상자들을 공인 위조 및 투표위조증감죄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밝혔다.

기상천외 투표용지, 재검표 목격자들 증언 토대로 재구성

또한 파이낸스투데이는 법원이 재검표 현장의 사진촬영과 녹화를 모두 금지한데 따라, 현장에 나온 기상천외한 투표용지들을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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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관리관 도장이 엉망으로 돼 있는 투표용지가 나왔다. 그러나 재검표에서 유효로 인정됐다. 사진: fntoday.co.k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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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민경욱 의원의 이름 글자 색깔이 받침 부분이 초록색으로 색깔이 다른 게 수백장 나왔다. 사진: fntoday.co.k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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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투표용지에 엉뚱한 비례대표 내용이 인쇄됐다. 사진: fntoday.co.kr 캡처

인쇄 전문가들… 투표 용지는 대량으로 인쇄된 “조작 용지”

또한 이번 재검표에서 부정선거용지가 대량 발견되면서, 사법부는 이를 증거물로 분류해 놓고 유효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한 두장이 아니라 수 백장 수천장이 쏟아져 나온 상황이라 재판부로서도 단순 실수 또는 부실관리로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분위기라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투표 용지에 관한 전문가라고 볼 수 있는 복수의 인쇄전문가 및 종이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투표 용지들이 정상적으로 투표 현장에서 잉크젯(엡손)프린터로 출력된 용지가 아니라, 대량으로 인쇄된 조작된 용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주중앙일보, 공데일리 등 국내외 매체와 미디어들은 인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쇄는 한 번에 모든 색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청색 적색 황색 검정색 네 가지 컬러판을 사용해 순서대로 인쇄한다. 그만큼 망점이 규칙적이고 겹치면서 섬세하고 정확한 색이 나온다.” 라고 전했다. 

위조된 투표지는 휴렛팩커드(HP)의 인디고 모델로 추정되는 인쇄기를 통해 대량 인쇄됐했으며, 정상적인 투표용지는 레이저 프린트를 통해 한 장 한 장 출력되었다는 것이다.

레이저 프린트는 한 번에 뿌려지는 고체 토너 가루를 가열시키는 방식이라서 상대적으로 불규칙한 망점이 생긴다는 것. 더구나 사전투표소에서 쓰는 잉크젯(엡손)프린터는 레이저 프린터보다 더 성능이 나쁘기 때문에 가장 거칠고 불규칙한 망점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또한 재검표 현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부정투표용지를 본 시민들은 “루페(정밀 돋보기)를 이용한 망점 체크 외에도, 어차피 규격이 맞지 않는 투표용지가 다량으로 발견되었으니 사법부가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이번 선거는 당연히 무효”라면서 “심지어 부정투표 인쇄 용지를 대량으로 절단하는 과정에서 생긴 절단면도 발각된 상황에서 더 이상 선거의 무결성을 논하는 것도 의미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150g 사전 투표용지 나와… 100g 종이가 정상

공데일리에 따르면, 재검표 현장에서 1평방미터당 150g짜리로 추정되는 종이에 인쇄된 사전투표용지 4만 여장이 등장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전투표용지는 1평방미터당 100g짜리 종이 위에서 프린터로 출력한 것이어야 한다.

공데일리는 “그때는 사전투표함에 미리 준비한 사전투표지 40%를 넣었지만 이번에는 법원 제출용 사전투표함에 인쇄된 사전투표지(위조된 사전투표지)로 대다수를 갈아치웠다”며 “최소 70~100%를 위조 투표지로 갈아치웠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병호TV에 의견을 남긴 전문가와 시민들의 지적을 보면 “종이 두께가 두꺼우면 중국에서 인쇄됐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평량이라도 국산종이보다 중국 종이가 더 두껍다. 한국 100g 모조지와 중국 100g 모조지는 차이점이 있다. 중국 100g 모조지는 한국 150g 모조지에 가깝다”고 했다.

또 한 시민은 “개표기의 여러 에러 중 우리가 알고 있었던 투표분류기 한칸에 100장씩 개수가 되면 센서가 감지를 해서 신호가 켜지고 100장 한 묶음씩 들어내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 재검표에서는 100장이 아닌 80장 안팍의 개수만 되어도 한 칸이 차버리는 현상이 있었다고 들었다. 선관위에서는 반드시 100장씩 개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고 하던데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아마도 투표분류기는 개수로 카운터해서 후보별로 100장 한 묶음씩 세는 것이 아니고 한 칸의 부피 즉 두께와 무게에 의해서 센서가 감지를 하여 신호를 보낼 것이다. 그래서 평량 100g의 규격과 두께라야 100장씩 개수가 되게 개표분류기의 센서가 제작 되었을 것인데 150g 평량의 두꺼운 종이로 제작된 투표지가 들어가니 7~80장만 되어도 100g 평량의 정상 투표지 100장과 비슷한 두께와 무게로 인식하여 개수가 틀린 묶음으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데일리는 “이번 재검표 현장에서 100장이 들어간다고 하는 투표지 분류기에 80장밖에 들어가지 않느냐는 항의가 많았다”며 “추가적인 검증을 필요로 하지만 결국 종이를 두꺼운 것으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또 한 시민은 “25년간 대기업 공기업 등 현장 오프셋인쇄기에서 시작하여 편집자까지 출판 인쇄업을 두루 경험했다. 100그램짜리보다 150그램짜리가 인쇄기를 빨리 돌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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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100g으로 만든 투표지 이면, (우)150g으로 만든 투표지 이면. 사진: gongdaily.com 캡처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시편기자는 여호와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전 세계 그렇지 않은 나라가 없지만, 한국 사회는 해방과 독립을 거치면서 부정선거에 극도로 예민한 역사를 갖고 있다. 1960년 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부정선거는 그해 4월, 학생과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정권교체 같은 민주화의 역사를 만들었다. 그런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민족이기에 부정선거의 의혹은 그대로 무시된채 넘어가기 어렵다.

이번에 제기된 부정선거의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여론조작. 두 번째는 투개표 조작. 의혹은 규명돼야 한다. 사실 투개표에 대해 법정은 선거 종료 18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있다. 아무리 진리를 막고 제어하려고 해도, 의혹은 규명되기 전까지는 사라질 수 없다.

제기된 의혹은 많은 사람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가짜 투표용지를 투입시켜 사람을 속이고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될 수 있어도 심판주이신 하나님은 그들을 멸망시키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땅이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도록 기도하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평생 어두운 그늘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의 빛 앞에 반응하도록 기도한다.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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