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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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너무 힘들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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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GPM(복음과기도미디어)이 운영하는 복음의 소리 316전화(1670-3160)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요약, 소개합니다. 영혼의 목마름 가운데 마음을 나눠준 내담자들의 경험과 나눔이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귀한 통로 된 내담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Q: 울며 보채는 아이에게 엄청난 분노로 무섭게 매를 드는 내 자신이 언젠가는 자녀를 살해하는 끔찍한 뉴스 보도처럼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육아가 너무 힘들고 두려워요.

A: 전화를 들으며 함께 울었습니다. 상담자인 저 역시 힘든 영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향한 분노는 상황의 문제가 아닙니다. ‘죄 때문’입니다. 답변이 정답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돌파한 방법입니다.

1. 절대로 화내지 않는다. 화를 내면 훈육이 아니라 ‘화내는 엄마’만 남을 뿐입니다.

2. 손찌검을 하지 않는다. 화나고 짜증 나게 하는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간다면 이미 심각한 상황입니다. 대신 아이에게 ‘매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그동안 화난 마음을 추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믿음으로 고백한다. 상하고 화가 난 상황이지만 그런 나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태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을 아이를 바라보지 않은 것을 회개하고, 무릎을 꿇고 아이를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OO야 사랑해. 너는 예수님 짜리야. 너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단다.”라고 고백했습니다.

4. 징계한다. 이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 아이가 잘못했다면 반드시 징계를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훈육은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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