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와 ‘C.S. 루이스 컨퍼런스’가 각각 6월 28일과 7월 5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미국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주최하는 두 컨퍼런스는 한국 교회에 신학과 인문학을 겸비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올해 7회째를 맞는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6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오덕교 교수(전 합신 총장)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적 각성의 이해’,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교 교수)가 ‘구속사에 나타난 에드워즈의 섭리론’, 조현진 교수(현 한국성서대학교 교수)가 ‘조나단 에드워즈와 고통의 문제’, 심현찬 원장(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장 및 본 컨퍼런스 디렉터)이 ‘에드워즈의 천지창조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목회자, 신학생,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 링크나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 마감은 6월 26일까지. 참가비는 목사/ 일반 2만원, 신/학생 1만원.
C.S. 루이스 컨퍼런스
오는 7월 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C.S. 컨퍼런스는 C.S. 루이스를 통해 복음주의적 경건을 추구하는 신앙과 목회, 나아가 ‘성도-학자, 목회자-학자’ 모델을 사모하는 한국교회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신국원 교수(총신대 명예교수)가 ‘우정과 사랑의 신학/신앙 공동체와 한국교회’, 정성욱 교수가 ‘루이스와 통찰과 우정/사랑에 대한 성경/조직신학적 탐구’, 이인성 교수(숭실대)가 ‘사랑: C. S. 루이스의 섀도우랜드’, 심현찬 원장이 ‘루이스의 우정의 신학: 우정 공동체 잉클링즈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신청, 7월 3일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목사/일반 2만원, (신)학생 1만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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