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가 최근 대구칠곡중앙교회(담임 김동식 목사)에서 개최한 제33회 정기총회에서 퀴어축제나 차별금지법의 실상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대구동부교회 전상욱 집사는 “전국CE와 함께 지역과 로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지금까지처럼 퀴어축제반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지역의 각 현안들을 지원하고 시민들과 교회에 실상을 알리고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CE인권위원회 위원장 정순진 집사가 사역 보고하며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기도를 요청했다.
대구경북CE협의회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표어 아래 기독교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의회동지회 회장 이순우 장로는 “청장년들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의 무릎을 끓기를 바란다.”고 대표기도를 했으며 총회면려부 서기 장활민 목사가 ‘동굴을 터널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CE맨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요한이서에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가지지 않고 나오는 자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정책에 대해서 참여할 수 없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죄에 대한 심판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사망으로 달려가는 영혼들을 위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외치게 해주시고,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생명을 수호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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