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잔위원회와(의장 이재훈 목사) 시민단체가 연합해 고난주간 동안 태아의 생명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고 기독일보가 26일 보도했다.
한국로잔위원회와 64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낙태죄 폐지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고난주간인 오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일 새벽 6시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생명을 위한 고난’을 드린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낙태죄 입법공백으로 태아들의 생명이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가적 생명위기 상황 속에서 두 단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태아의 생명에 대한 깊은 인식과 회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새벽예배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많은 교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새벽기도회에선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자 온누리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인 한기채 목사, 베이비박스의 이종락 목사, 낙태반대운동연합의 김현철 목사, 로잔위원회의 부의장이자 전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인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자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봉화 대표가 말씀을 전한다.
한편 두 단체는 부활주일인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생명주일예배’를 드리며, 이번 예배는 코로나19 방역준칙을 준수해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예배는 CGN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의: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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