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저의 소원이 이 땅에 있었다면 오늘부터 하나님의 나라에 있기를 원합니다.
어제까지 제가 이 땅에 희망을 두었다면 오늘부터 하나님 품 안에 두기를 원합니다.
어제까지 저의 계획을 위하여 길을 걸었다면 오늘 부터 하나님의 마음 있는 곳에 발걸음 옮기기를 원합니다.
어제까지 저의 눈이 이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오늘부터 하나님께서 바라보는 곳에 저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어제까지 제 자신을 위해 살았다면 오늘부터 하나님의 뜻에 저의 목숨을 바치기를 원합니다.
어제까지 제가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 원하였다면 오늘 부터 하나님의 길을 깨닫기 원합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한 구원의 약속과 새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얼마 남았는지 잘 모르는 저의 나머지 인생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실천화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역 현장에서와 공동체 삶 속에서 어제와 오늘 다르게 저를 다스려 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는 제가 감당치 못하오니 다만 저에게 하나님을 섬기듯 이 웃을 섬길수 있는 종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장인호> [복음기도신문]
손은식 목사 | 2013년 말부터 서울 시내의 노숙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돕고 기도하는 프레이포유 사역으로 이 땅을 섬기고 있다.
이 칼럼은 손은식 목사와 프레이포유 사역을 섬기는 사역자들의 사역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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