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지질 주상도는 교과서 속에서만 존재하는 거짓말

▲ 절벽 바닥의 붉은 층인 미사암과 위의 갈색 암석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미국 남서부 유타주의 퇴적암. 출처: wikipedia.org 캡처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1700년대 후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믿었거나 적어도 기독교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 그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구가 6000년 되었다고 믿었다. 그것이 그 시대의 일반적인 가르침이었다. 공립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가르쳤다.

1700년대는 많은 혁명이 일어났다. 미국혁명(1765), 프랑스혁명(1789), 폴란드, 스페인, 독일에서도 일어났다. 거의 모든 나라가 왕에 대한 반기를 들고 민주주의를 세워나갔다. 이때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다. 성경은 왕을 공경하라(벧전 2:17)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원했다.

제임스 허튼은 모두 지구가 수천 년 되었다고 믿었던 그때 “지구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됐으며 균일설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균일설은 현재가 과거의 열쇠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경만이 과거의 완벽한 열쇠다. 안타깝게도 그 당시 기독교인들은 지구가 수백만 년 되었다는 주장과 싸우는 대신 받아들였다. 기독교인들은 간격론이나 하루시대론, 점진적 창조 등 수백만 년이라는 사상을 곧바로 성경에 적용시켰다. 1859년 다윈의 진화론이 인기를 얻었을 때도,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제임스 허튼의 책에 큰 영향을 받은 스코틀랜드의 한 젊은 변호사 찰스 라일은 1830년에 ‘지질학 개론’이란 책을 썼다. 이 책은 성경을 증오하고, 성경을 ‘고대적 교리’라고 부르며, 성경적 권위에 대해서는 ‘종교적 편견’이라고 했다.

찰스는 그의 목적이 “과학을 모세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지질학, 그랜드 캐니언을 볼 때 “홍수가 해놓은 것을 보라.”고 감탄했으나 그는 사람들이 지구의 역사를 성경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 싫었다. 그는 사람들이 지구의 역사를 수백만 년으로 해석하기를 원했다.

찰스 라일은 오늘날 지질 주상도로 알려진 이론의 발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들은 땅을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 시생대 등 여러 층으로 구분해서 이름을 붙였다. 각각의 암반층에 이름과 나이와 표준화석을 정해 놓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이 있기 전 1830년에 정해졌다는 것이 문제다. 이때는 칼륨 아르곤 연대 측정법, 루비듐 스트론튬 연대 측정법, 납 208/206연대 측정법, 우라늄 235/238연대 측정법 등등 이 모든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을 때였다. 그들이 암반의 나이를 정할 때 어떤 방사성 원소 감쇠법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아무렇게나 숫자를 고른 것 뿐이다.

지구에 여러 층의 퇴적암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퇴적암의 생성에는 두 가지 해석이 있다. 한 그룹은 그 층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서 천천히 형성되었다고 주장하며, 다른 그룹은 그 모든 층들이 노아시대의 홍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자들은 항상 사실과 해석의 중간에 있는 선을 지우고 그들의 해석을 사실의 일부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해석일 뿐이다.

지질 주상도는 사실상 진화론자들의 성경이다. 세상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곳은 교과서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

‘노아의 방주 : 그 가능성 연구(Noah’s Ark: A Feasibility Study)’의 저자 존 우드모라페는 “만일 침전물 기둥이 존재한다면… 불행히도 그런 기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질 주상도가 존재한다면 100마일(161km) 두께여야 한다. 지질주상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교과서속에 있는 거짓말들 중의 하나며, 사실상 진화론 전체가 이 거짓말에 기초하고 있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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