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려면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사탄이 여러 가지 유혹과 핍박을 한다. 그래도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기적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장악한 세상의 구조에서 신자 자신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신자를 살게 하려면 하나님이 개입하시게 된다. 하나님의 개입은 은혜로, 섭리로, 기적으로 나타난다.
죄악 된 세상이란 비정상의 구조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은 정상의 의식이다. 비정상의 구조에서 정상의 의식으로 산다는 것은 거대한 바위에 던져진 달걀과 같다. 그러니 그 달걀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하나님이 움직이셔야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와 기적이 발동한다.
그런데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세상과 타협하고 협상한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와 기적이 발현될 기회가 없다. 게다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더 타협하고 협상해놓고 하나님의 은혜로, 섭리로, 기적으로 일이 잘 되었단다. 참 가증스럽다.
그 입 다물라. 당신의 타협과 협상은 결국 당신이 세상에 패배했음을 말한다. 그 타협과 그 협상으로 세상에서 아무리 이름과 권력과 부유함을 거머쥐었어도 당신은 빈껍데기이다. 사탄은 더 이상 당신을 건드리지도 않는다. 다만 차갑게 그리고 소리 없이 자신의 승리를 웃음으로 표현할 뿐
당신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교회를 다닐 뿐이다. 목사, 선교사, 교수, 장로, 권사, 집사라고 해도 당신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주님의 일을 흉내 낼 뿐이다.
오, 가여운 사람. 미리 겁을 먹고 세상과 타협하고 협상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와 기적을 모르는 그래서 기적이 없다고 하는…[복음기도신문]
조용선 선교사 | GMS(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선교회) 소속으로 중국에서 사역 중 추방된 이후 인터넷을 활용한 중국 선교를 계속 감당하고 있으며 세계선교신학원에서 신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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