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인도 가라시아 족, 오디오성경 등장

문맹률 98% …복음 전파에 큰 효과 얻어”

수십 년간 복음의 진보가 미미하던 미전도종족 인도 가라시아(Garasias)족 언어로

제작된 신약성경이 번역되고, 성경이 녹음된 ‘오디오바이블’이 등장했다.

크리스찬투데이에 의하면 문맹률이 98%나 되는 이 종족에게 오디오성경사역회(ASM)가

150개의 가라시아어 오디오바이블 신약판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 일에 협력한 ‘파푸’라는 가라시아 족 남자는 “오디오 바이블 낭독과 제작을 참여하기 위해,

임신한 아내와 가족을 집에 두고 떠난 일이 마을 사람들에게 비난도 받았지만 오디오성경과 함께 돌아온 후

하나님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갈증이 놀랍게 채워지는 것을 보고 있다”고 증언했다.

ASM의 J.P. 순다라라잔 디렉터도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 놀랍다.

이들이 말씀에 대한 갈증이 심해져 더 많은 오디오바이블이 필요하게 됐다”며

오디오바이블을 더 배포할 계획을 전했다.

가라시아(Garasias)족은 인도 라자스탄 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으로,

주류 종족으로부터 쫓겨나 약 500년간 정글 속에서 살았고, 생존자는 약 22만 1000여명에 이른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30_OrthodoxChristians
이집트 정교회 마을과 교회, 부활절 앞두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테러 당해
20240413_Nigeria
나이지리아, 신앙 때문에 투옥된 기독교인에 개종 강요
20240430_AsianMission_camp
아시안미션, 국내 선교단체 사역자 위한 리프레쉬 캠프 개최.... 70여개 단체서 34명 참여
0430pdf
미얀마 반군, 4월초 점령한 태국 국경 인근 주요 도시에서 철수

최신기사

격화하는 미국 대학 반전시위…‘외부인 개입’ 의혹도
[TGC 칼럼] 복음은 보편적이다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민주콩고 반군, 전략광물 콜탄 광산 마을 장악
[김종일 칼럼] 근로자의 날(노동절)의 기독교적 이해
美 전국 캠퍼스 반전 시위... '행동하는 시민 교육' 때문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