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 잠 4:8

십자가에 못 박힌 삶

사진: pixabay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며 에워싸고 밀 때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이 주님께 가까이 가기를 원했다. 큰 무리에 가로막혀 그분께 나아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노력해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예수님은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냐?’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무리가 에워싸 밀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한 말은 ‘누가 믿음으로 내 옷에 손을 대었냐?’는 뜻이었다.

예수님과 함께있던 제자들은 에워싸 미는 무리 속에 있었다. 하지만 혈루증 환자였던 여인은 혼자였다. 그녀는 믿음과 사랑으로 혼자서 무리를 뚫고 예수님께 다가가 그분의 기적을 체험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은 복된 삶이지만 동시에 고독한 삶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복음기도신문]

십자가에 못 박혀라 (A.W.토저.2015)에서 발췌

<저작권자 ⓒ 내 손 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문의:

[관련기사]
비우면 채워진다
성경 지식과 영적 능력
빛이 나와 관계있는가?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Dimitri-kolpakov-on-Unsplash
[TGC 칼럼] 복음 안에서 믿음의 대상은 실제다
20240428_WonJH_Indiamain
[원정하 칼럼] 두려움 없이, 망설임 없이
20240428_KJI_Muslim evangelism
[김종일 칼럼]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한 무슬림 복음 전도
asbury0317
애즈베리 부흥 14개월 후, 아직 영향력 강력

최신기사

영국, 낙태법 시행 56년간 1000만 명 이상 생명 잃어
쿠바, 감옥에 수감된 목회자 건강 악화... 가족이 기도 요청
[오늘의 한반도] 부업 겸하는 취업자 55만명… 청년층·40대 급증 외 (4/30)
[오늘의 열방] 아일랜드, 난민 급증에 비상대책 추진... 英 르완다 정책 여파 외 (4/30)
[TGC 칼럼] 복음 안에서 믿음의 대상은 실제다
애니매이션 슈퍼북, 어린이 수백만 명을 그리스도께로
[원정하 칼럼] 두려움 없이, 망설임 없이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