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뒹굴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내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을 따르고 싶은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비장한 마음과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나섰지만 길은 좁고 협착했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이번 한 번만 눈감아주시면 안돼요?” “이만큼 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내가 참아야 돼요?” “새벽예배, 봉사, 헌금, 안 해본 것이 없는데 왜 나만 되는 일이 없어요?” 당황하며 울부짖는 내게 주님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나’를 보여 주셨다.
옛 생명의 흔적이 발견될 때,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르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복음기도신문]
그림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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