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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核무기 최대 60개, 화학무기 5000t 보유

▲ 북핵이 알고싶다! 북한 핵개발 60년 총정리. 사진: 유튜브 Yonhapnews 영상 캡처

북한이 60개의 핵폭탄과 5000t 정도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 산하 육군부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북한 전술’에서 북한이 최대 60개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0여 종의 화학무기를 2500t에서 5000t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이 해마다 6개의 새 핵무기를 만들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2020년 내에 100개까지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의 핵무기북한 내부에 간섭 못하게 하려는 시도

또한 북한이 핵무기를 추구하는 것은 핵 공격 위협을 통해 다른 나라들이 정권 교체를 고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북한 지도자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북한의 핵 무기 보유와 미사일 기술 개발은 외부의 세력들이 핵무기로 보복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북한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시도라는 것이다.

특히 김 씨 일가는 리비아의 무아마르 가다피가 2003년 핵무기를 포기한 이후 발생한 것과 같은 일이 북한에서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분석했다.

신경가스 등 화학무기도 진행

보고서는 또 북한이 오랫동안 신경가스 등을 생산하는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면서 약 20여 종의 화학무기를 2500t에서 5000t 정도 보유하고 있는 북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학무기를 많이 보유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한국과 미국, 또는 일본을 겨냥해 탄저균과 천연두를 미사일에 실어 무기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면서 북한이 1kg의 탄저균만 이용해도 서울 시민 5만 명이 사망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의 미사일 기술의 한계점을 정확성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미사일 체계는 대부분 북한의 적이 보유하고 있는 체계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핵무기나 화학무기가 효과적이기 위해 꼭 미사일의 정확도가 높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반도 전쟁 시북한 군 양면전 추구할 것

한편, 보고서는 북한의 조선인민군이 한반도 전쟁 발발 시 양면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먼저 유사시 북한이 휴전선을 넘어 대대적으로 무기를 이용한 공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고, 추가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공군기지와 항만, 지휘 및 통제, 컴퓨터, 정보, 지능, 감시와 정찰 자산 등을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공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하와이와 알래스카 또는 캘리포니아의 해안 도시 등 미국을 목표 삼아 공격적인 생화학 무기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보고서가 평가한 것처럼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외부에서 북한 정권을 교체하려는 시도가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약하다는 증거다. 자신이 스스로 강하다면 외부의 정권교체 압력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자국민을 아사로 죽음에 내몰면서까지 핵무기 개발에 혈안이 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스스로 강한자는 단 한명도 없다. 인간은 단지 피조물일뿐이며, 창조주 하나님처럼 전능하지도, 전지하지도 못하다. 그러나 성경에는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이 강하여 용맹을 떨친다고 말씀하신다. 북한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진정 강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알게 됐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보호하시며 인도하신다. 그들을 영원한 하나님나라로 이끄신다. 북한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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